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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pmnews정치

민선8기 울산시, 기업 유치에 주력.. 일부 공약은 폐기

민선 8기 울산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새 지방정부의 조직개편안과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공약인 그린벨트 해제와 기업 유치 사업을 위해 국내투자유치와 그린벨트개발 담당 부서를 신설하고, 남북관계 변화 등으로 업무가 중단된 평화협력 등 4개 팀은 폐지할 예정입니다.

또 민선 7기 사업 중 부울경특별연합 설치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사업은 추진 시기를 조절하고, 외곽순환도로 건설과 반구대 암각화 보존 사업에 대해서는 지역의 부담이 지나치게 크다며 정부와 재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공약이었던 울산공항 확장과 고도제한 완화,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 문제로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공약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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