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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온양읍 빌라 화재... 1명 연기 흡입

오늘(3/20) 새벽 4시 10분쯤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의 한 9층 빌라 2층에서 불이 나 집안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빌라에 살고 있던 7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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