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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정치 2022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연속대담] 김주홍 울산교육감 후보

다음주로 다가온 6.1 지방 선거를 앞두고 울산MBC가 마련한 연속특집대담 순서입니다.
오늘은 두번째 순서로 김주홍 울산교육감 후보를 만났습니다.

Q1>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계실 텐데요. 현장에서 확인하신 울산의 민심, 어떠셨는지요?

제가 아시다시피 출마가 많이 늦었습니다. 4월 7일 날 출마 선언을 했는데요. 그 이후에 민심이랄 것도 없죠. 왜냐하면 교육감 후보로서 김주홍이라고 하는 이름은 그렇게 인지도가 높지 않았는데요. 그러다 보니 그 당시에 보수 후보로 여겨지던 장평규 후보와의 단일화가 이슈가 됐고 저는 이거를 언론을 통해서 시민 여러분들께 반드시 단일화하겠다고 약속을 드렸고요. 이 단일화를 성공을 했습니다. 장평규 후보의 그 통 큰 결단에 대해서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저의 인지도가 높아졌고 지금은 여론조사에서 나타나듯이 거의 비등한 이런 지지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상당히 분위기는 좋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고요. 더욱이 장평규 당시 단일화 경쟁 대상이었던 장평규 후보가 저희 선거 캠프에서 선대위원장을 맡아서 열심히 저의 당선을 위해서 뛰어주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저는 앞으로 분위기는 점점 더 좋아질 것이고 아마 교육감을 반드시 바꿔낼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2> 상대 후보와 차별화되는 자신만의 정책, 간단히 소개부탁드립니다.

예. 저의 정책은 한마디로 학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과 인성 함양, 좋은 인성 함양 이렇게 집약해서 말씀드릴 수가 있고요. 그 이유는 노옥희 후보의 경우는 학생들을 제대로 교육시키지도 않았고 평가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기초학력 진단 검사도, 말하자면 전체 학생들에게 진단검사를 하지만 그 결과를 기초학력 말하자면 부족 학생들 그 학생들을 선별해내는 데만 활용을 해서 우리 학생들이 얼마만큼 기초학력을 갖고 있는지를 알 수가 없어요.
더욱이 학업 성취도에 대한 그런 평가는 3%만 표본을 추출해서 하는 표집 검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다 보니 대부분의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는 알 수가 없는 것이죠.
그래서 저는요. 바로 그 부분, 학업 성취도에 대한 평가도 전수 조사를 해서 학생들 개개인과 부모님들께 말하자면 그 내용을 알려서 학생이 자기의 미래를 선택하고 진로를 개척해 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이렇게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건 비대해진 이 교육청을 슬림화하고요. 일선 학교를 더 그쪽으로 인원과 예산을 더 배정해서 자율성이 크고 책임 있는 그런 학교로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금 현재 진행 중에 있는 4차 산업혁명이 성숙기에 들어가면 지금 눈에 보이는 직업의 65%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이 엄혹한 미래를 살아가야 할 우리의 자식과 손자 손녀가 그 시대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저는 미래형 교육, AI, 메타버스 이런 것들을 교육 현장에 과감하게 도입해서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Q3>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호소하고 싶은 말씀 있으면 해주십시오.
울산시민 여러분, 이제 지금 교육감 선거도 지방선거의 일환으로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울산의 교육을 망치고 울산의 학생들의 인성을 제대로 함양하지 못한 노옥희 교육감이 또다시 그 전교조 교육감 체제를 연장해 달라고 그러고 있습니다. 과연 거기에 미래가 있겠습니까.
저는 학생들을 교육시키고 또 이 학생들이 미래에 자신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데 학교와 교육청이 전적으로 도움을 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절대로 정치를 교육 현장으로 끌어들여서 갈라 치기를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인성도 함양을 하고 그래서 미래 창의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이런 인재를 만들어 내는 그런 교육감이 과연 누군지 그것을 제대로 판단하시고 6월 1일 교육감 선거에서 저 김주홍을 선택해 주십시오. 그러면 저는 반드시 무너진 울산 교육을 다시 바로 세우고 그것을 통해서 울산의 미래, 우리 아이들의 미래, 그리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제 모든 능력과 힘을 다해서 교육 현장을 행동하는 교육행정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김주홍 교육감 후보에서 후보자를 떼어주십시오. 그러면 김주홍이 반드시 교육을 다시 바르게 세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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