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구영교 일대에서 산란을 위해 태화강으로 돌아온 회귀 연어가 올해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은 지난 1일 오후 구영교 인근에서 산란을 위해 회귀한 연어 2마리가 포획됐다고 밝혔습니다.
울주군은 오는 30일까지 개체조사를 벌여, 태화강으로 돌아오는 연어의 기초 생태자료를 확보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