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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현장에 '수중 로봇' 도입‥수심 200m까지 수색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은 태화강 국가 정원 일원에서 수중 로봇을 활용한 수중·수색 훈련을 실시합니다.

수중 로봇은 수심 200m까지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음파 탐지기가 부착돼 수중 수색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물체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특수대응단은 수중로봇 등 첨단장비 도입으로 복잡·다양화되는 재난 현장에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서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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