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와 탄핵 정국 등으로 주택시장이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아파트 입주 전망도 어두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울산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61.6으로 전달보다 31.7p 내려 전국에서 하락폭이 가장 컸습니다.
제때 입주를 못하는 원인으로는 잔금 대출 미확보가 34%로 가장 높았고, 기존 주택 매각 지연 32.1%, 세입자 미확보 17% 순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