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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사회

울산도심융합특구 10개월째 후보지 못 정해

울산도심융합특구 사업이
지자체 간 지나친 유치 경쟁으로
10개월째 사업지를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울주군 KTX 역세권을 1순위로,
중구 혁신도시 일대를 2순위로 정해
국토부에 도심융합특구 심의를 요청했지만
울주군과 중구 사이에 유치 경쟁이 벌어지면서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울산시는 아직까지 후보지 선정 문제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못해 사업의 첫 단계인
사업지 심의조차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면, 대구와 광주, 대전 등은
사업지를 정하고,
올해 초부터 설계 등 특구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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