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말 기준 울산의 미분양 주택은 3천570가구로, 1년전보다 9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밝힌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울산의 미분양 주택은 3천570가구로, 1년전보다 9배나 늘었고, 주택 매매량은 만천615건으로 47.4% 줄어 2018년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울산지역 연간 주택 매매량은 지난 2020년 2만9천여건, 2021년은 2만2천여건이었으나 지난해 금리인상과 집값 하락 우려로 거래가 급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