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건수가 지난해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성민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울산지역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지난 2021년 6건의 사고가 발생했지만, 지난해 16건으로 2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울산지역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최근 3년동안 모두 3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37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