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 동안 울산지역 다문화 학생수는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울산시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다문화 학생은 2014년 1천285명에서 지난해 4천132명으로 증가했고, 울주군과 남구, 북구, 동구, 중구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습니다.
다문화 학생 부모의 국적은 베트남이 1천600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과 필리핀, 캄보디아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