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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퇴근길 톡톡

[4.10 총선 특집①] 울산의 일꾼은 누가?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

  • 방송 : 울산MBC 라디오 <김연경의 퇴근길 톡톡> 표준FM 97.5(18:10~19:00)
  • 진행 : 김연경 앵커
  • 출연 : 진보당 윤종오 후보
  • 날짜 : 2024년 3월 19일 방송


[김연경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3월 19일 화요일 김연경의 퇴근길 톡톡 출발합니다. 4월 10일은 국민의 의견을 대표해서 국정에 반영하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직능을 대표하는 비례대표 의원을 뽑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일이죠. 우리 지역 또 나아가서 우리나라를 위해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는 그런 날인데요. 후보자가 어떤 사람인지 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온전히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사실 정치하면 떠오르는 게 최근에는 뭐 갈등 구도 딱딱한 이미지 경직된 자세 이렇잖아요. 그런 것에서 벗어나서 후보자의 일상부터 공약까지 직접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을 했고요. 대담 순서는 각 후보자 일정에 맞춰서 조율을 했다는 점, 일정이 맞지 않아서 출연하지 않는 후보도 있을 수 있다는 점 여러분께 미리 알려드립니다. 오늘은 바로 첫 번째 주자이시고요. 북구에 진보당 윤종오 후보를 스튜디오로 모셨습니다. 후보님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
반갑습니다. MBC 라디오 퇴근길 톡톡 청취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울산 북구에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새진보연합의 야권 단일후보 윤종오 후보입니다.초청에 감사드리고 퇴근길이 지루하지 않게 시민들과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김연경 아나운서]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 텐데요. 사실 지금 선거 분위기가 굉장히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어 어제 나온 뉴스가 있더라고요. 어제 이상헌 후보와 단일화 경선 해보겠다 이렇게 발표가 나왔어요. 계기가 있을까요?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
우리 지금 이상헌 후보께서 우리 단일화 우리 진보당과 민주당과의 중앙당의 협상에서 사실은 후보로 결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은 조금 경선에 불복하고 계속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하면서 이번 선거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자는 큰 대의 속에서 치러지는데 우리 선거 분위기를 좀 어지럽히는 것 같아서 우리 시민사회가 제안하고 또 제가 통 큰 결단으로 원칙에는 맞지 않지만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김연경 아나운서]
그러면 지금 선거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면은 경선 일정이 어떻게 될까요?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
아직 경선 일정 정확하게 합의로 결정된 건 아니지만 이번 주말 정도가 될 것 같고요. 자세한 내용은 지금 실무 협의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김연경 아나운서]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후보님의 일상을 먼저 좀 들여다볼 텐데요. 저희가 사전 인터뷰를 통해서 후보님의 주변에 계셨던 분들께 인터뷰를 좀 따봤어요. 그거부터 먼저 듣고 와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윤종오 후보 지인 사전인터뷰]
"저는 윤종오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 사무국장을 지냈었습니다. 1998년부터 알았으니까 정치 활동을 시작할 때부터 알았고 본격적으로 같이 활동을 했던 건 윤종 의원님이 구청장 하던 시절 제가 시의원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그때부터 매우 가깝게 지냈습니다. 매우 가정적이세요. 맛있는 걸 먹으면 꼭 가족들 걸 사서 가져가고 어머님께도 하루에 한 번 이상 꼭 전화를 드립니다. 그런데 또 하나의 반전 매력이 있다면 후보님이 생긴 것과 다르게 공수부대 특전사 출신이라는 겁니다. 후보님 별명 윤길동. 워낙 부지런해서 도행에 번쩍 서해번쩍 한다고 해서 너무 걸음이 빨라서 저는 옆에 다니면 막 뛰어다녀야 되는 상황이에요. 저희가 아무래도 주민들을 많이 만나잖아요. 얘기가 잘 통하면 꼭 전화번호를 서로 공유하고 사진도 찍으세요. 이동 중이거나 매일 저녁에 집으로 들어가면 그분들한테 찍었던 사진도 보내주고 반가웠던 인사하고 비는 시간에 문자로 소통을 하시는 게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운동을 진짜 좋아하세요 저는 이제 막 마음이 급한데 테니스 모임에 가면 그분들하고 테니스도 한 게임 쳐야 되고 배드민턴 모임에 가면 배드민턴도 한 져야 되고 그렇게 땀 흘리면서 부딪히는 걸 되게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에 쌍둥이 손주를 보셨어요? 설 전날 전날 큰 딸이 아들 딸 일환성 쌍둥이를 놓아가지고 손주들과 영상 통화하고 그런 데 흠뻑 빠져 계십니다. 그러다 보니까 요즘에 저출생 문제에 관심이 많아 계신 것 같은 MBTI가 esfj거든요. 그래서 굉장히 꼼꼼하고 정확하게 일을 잘하시는 편입니다. 그중에도 윤종원님 굉장히 제가 강하신 것 아 그래서 꼼꼼하고 정확하게 일을 잘하는 FM이라고 봐야 되겠죠. 일단 잔소리를 들으신 대로 하겠 저희 후보님이 노동조합에서 잔뼈가 굵은 분이라서 행정 실무가 굉장히 능하신 분이에요. 예전에는 잔소리를 많이 하신 편이었는데 구청장 시절 이후부터는 웬만하면 참모진들에게 일을 믿고 맡겨주시는 편인 것 같습니다. 주민 바보요 예전에 우리 후보님이 주민 바보라는 책도 냈었어요. 정말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어울리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아 새벽 5시부터 나와서 밤늦게까지 피곤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만나고 어울리면서 주민들의 사랑으로 그 에너지를 충전하시는 것 같습니다. 요즘 몸이 많이 충분하신 것 같아요. 특히 요즘 목이 많이 안 좋아서 걱정인데요. 다른 무엇보다 건강 관리 잘하셔서 꼭 승리했으면 좋겠습니다. 윤종오 파이팅!"



[김연경 아나운서]
주변에서 이렇게 힘이 되는 말씀을 많이 해주 지금이야 선거철에 들어서 굉장히 바쁘시겠지만 그렇죠 평상시에는 어떤 일과를 보내시는지 궁금하거든요. 언제 일어나셔서 어떤 활동을 하시다가 언제 주무실까요?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
보통 새벽 한 4시 반쯤에 일어나고요. 또 씻고 나가게 되면 새벽에 출근하는 인사 맞이하는 시간이 보통 5시 10분 정도.

[김연경 아나운서]
평상시에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
예 지금 거의 이 일을 시작한 지가 선거운동 시작한 지가 거의 1년이 넘었거든요. 1년 동안 그렇게 시작되어서 아침 10시 11시 12시까지는 오전에 각 프로그램이나 또 이렇게 슈퍼부터 시작해서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그다음에 상가를 오후 시간에 돌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 저녁 시간에 모임이 있으면 인사하고 또 저녁 늦은 시간에 술집 투어 이렇게 해서 종일 사람들을 만나는 게 일상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김연경 아나운서]
언제 쉬세요?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
거의 쉬는 시간이 없습니다. 밥 먹을 때 잠깐 쉬고 아침에 새벽 인사 갔다가 좀 씻어야 되니까 네 그때 잠깐 쉬고 거의 하루에...

[김연경 아나운서]
요즘은 어떻게 보내세요?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
지금도 1년 내내 거의 같은 시간을 해왔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김연경 아나운서]
지금 후보자 인터뷰를 해 주시는 분이 류경민 수행 담당이셨습니다. 지금 겉보기와 다르게 공수부대 특수사 출신이다 말씀을 하셨는데요. 왜 겉보기와 다르다고 느끼셨을까요?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
뭐 사람들이 제가 이 표정이 많이 웃고 좀 다정다감하고 그러니까 그런 무시무시한 무대를 나왔을 거라고 생각을 안 하시는 거죠?

[김연경 아나운서]
무시무시합니까?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
조금 훈련도 빡시고 또 이렇게 과거에 좀 이렇게 아주 좀 전투적으로 싸웠던 그런 이력이 있다 보니까

[김연경 아나운서]
그 에너지가 지금까지 계속해서 쭉 이어가시는 거군요.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
저는 뭐 거기서 꼭 배운 게 있다고 그러면 깡다하는걸 배웠죠. 끈질기게 싸우고 힘 있게 도전하고.

[김연경 아나운서]
윤길동. 별명이 윤길동이라고 하셨어요. 그러면은 어디를 주로 많이 가실까요?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
저는 뭐 특별하게 어디를 많이 간다 하는 것이 아니고요. 그냥 동해 번쩍 서해번쩍 주민들이 부르는 곳이면 언제든지 달려간다 이렇게 해서 붙여진 별명이고요. 심지어는 한밤중에 술자리에서 얘기를 합니다. 윤종훈은 부르면 달려올까 안 올까 자기가 부르면 달려온다 이래서 새벽에 가세요. 달려 나간 적도 많습니다.

[김연경 아나운서]
지금 그런데 조금의아한 게요. 지금 주변 인터뷰 안에서는 평소에 집안일도 굉장히 잘하시고 요리도 기본으로 잘하세요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 시간은 언제 나나요?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
그 시간은 이제 주말에 짬짬이 내는데요. 지금 선거 기간이라서 그렇게 하지는 못하지만 이제 과거에 애들하고 같이 생활하고 이럴 때는 일요일 아침 김치찌개 담당은 아빠다 이제 이렇게 할 정도로 아이들이 엄마보다 아빠가 맛있다고 그렇게 할 정도로 이제 가끔 어떤 집안 청소 설거지 분리수거는 기본이고요. 또 그렇게 해야지 또 되는 것이고 또 집안일을 세세하게 잘하면 바깥일도 세세하게 잘

[김연경 아나운서]
다정한 모습까지 가지고 계시네요. 그러면 지금 조금 전에 쌍둥이 얘기 나왔을 때 저한테도 막 자랑을 해 주셨어요. 어떤가요? 지금 몇 개월인가요?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
이제 한 태어난 지 한 40일 정도

[김연경 아나운서]
40일밖에 안 됐어요?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
제가 한 일주일 전에 서울의 다른 언론사 인터뷰 때문에 올라간 김에 한번 보고 왔는데 얼마나 이쁜지 사랑스럽고 귀여운지

[김연경 아나운서]
거기다가 딸 아들 이렇게 한꺼번에 얻으셨으니까 손자 손녀로 그래 정말 기쁘시겠어요.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
요즘은 전부 다 애국자라고 칭송을 많이 합니다.


[김연경 아나운서]
따님은 진짜 정신없으시겠어요?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
그렇죠 저도 딸 둘에 아들 하나를 낳고 우리 큰딸도 앞에 아들이 하나 있거든요. 이번에 또 딸 아들 쌍둥이를 낳았기 때문에 제가 잠시 한 3시간 정도 있었는데 한 명 젖 먹이면 또 한 명 울고 또 젖 먹이고 나면 트럼 시켜야 되고 그 사이에 또 싸고 정신없었거든

[김연경 아나운서]
그렇게 잠깐 돌봐주시면서 할아버지로서 우리 딸한테 필요한 게 뭘까 또 공약으로 생각하시는 것도 있겠어요? 그렇죠 그 말씀은 잠시 후에 저희가 광고 이후에 2부에서 말씀을 좀 나눠보고요. 요즘에 그러면은 선거를 앞두고 공약 같은 것들을 계속 다듬거나 떠올리게 되잖아요. 그럴 때 영감을 주는 것들이 있을까요?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
저는 뭐 이렇게 어떤 특정 상황 때문에 영감을 받는다 이런 것들은 거의 없고요. 제가 이제 일상적으로 다니면서 눈에 뭔가 선하게 들어옵니다. 예를 들면 다른 지역에 갔는데 정말로 아름드리 나무가 이거야말로 진짜 우리 이쁘다 이렇게 생각이 들면 우리 구청에 힘을 쓰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고요. 저런 정책이 이 도시에는 좋은데 이거 북구에 와서 조금만 더 응용하면 정말로 북구 주민들의 삶이 나아질 거다 이런 생각을 하는 거지 특별한 영감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김연경 아나운서]
그냥 늘 평상시에 보던 게 우리 지역에는 어떤 쓸모가 있을까 이렇게 염두를 해두시는 거군요. 저희가 내일은 북구 박대동 후보님을 모시는데요. 저희가 두 후보님 사전 인터뷰를 하는데 사실 여쭙지는 않았는데 두 분 모두 MBTI를 스스로 말씀해 주셨어요 esfj라고 맞습니다. 제 성향이 특히 강하다 이렇게 얘기를 하시는데 동의하십니까?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
조금 동의합니다. 가끔 그렇지 않을 때도 있긴 하지만

[김연경 아나운서]
언제 MBTI 검사를 해보셨어요?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
전에 한 번 했다가 까먹었다가. 이 책을 내니, 이렇게 좀 많은 관심을 가지시더라고요

[김연경 아나운서]
그러면은 가족 여행을 가려고 한다 계획을 짜는 편이실까요? 거의 짜죠. 그러면 제가 확실하 보통 제의 성향을 가진 분들이 뭔가 계획이 틀어지면 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하시던데 어떠실까요?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
저는 뭐 그렇지는 않습니다. 살다 보면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고 또 제가 그동안 활동을 해오면서 노동운동부터 시작해서 이런저런 탄압도 받아보고 코스토크 때문에 힘든 시간도 보냈고 검찰 탄압 때문에 의원직도 상실했고 그래도 의연하게 그냥 툴툴 털고 또 어찌 되겠지 하고 또 갑니다.

[김연경 아나운서]
지금 엄청나게 문자들을 많이 보내주고 계시는데요. 잠시 후에 이 공약하고 조금 상관이 있을 것 같아서 이 문자들 의견들 질문들은 남겨주시고요. 그리고 조금 전에 공수부대 얘기를 하셔서 그런지 2193번님께서 우리 아들도 2년 전에 공수부대 제대했습니다. 반갑습니다. 이렇게 공감을 또 해 주시네요. 저희가 지금 일상 말씀을 나누다 보니까 시간이 또 거의 다 돼 가서요. 후보님께 여쭙겠습니다. 스스로가 생각하는 윤종오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
저는 일단 부지런하고 싹싹하다 이런 이야기들 많이 하거든요. 그래서 이 세상에 어떤 일을 하더라도 부지런하지 않고 성공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싹싹하고 사람들 잘 챙기고 이렇게 하다 보면 당연하게 또 리더가 될 수 있는 이렇게 자질이 갖춰지는 것이고요. 항상 늘 어려운 일들이 많이 닥치다 보니까 나는 3학년 지나도 살아갈 수 있다 이런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얼마 전에 우리 젊은 청년을 한번 만났는데 저를 잘 알더라고요. 오뚜기 형님 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그 말이 되게 정겹고 그래 오뚝이 맞다 나는 일어선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죠.

[김연경 아나운서]
예 그러면 나는 오뚜기 같은 사람이다 알겠습니다. 먼저 후보님의 핵심 공약 나는 키워드 한 이 정도로 요약을 하겠다. 세 가지로 먼저 말씀을 해 주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
키워드는 일단 미래 준비 그다음에 민생 존중 이렇게

[김연경 아나운서]
민생 존중 이걸 듣고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지역구 후보로 이름을 올리기까지 조금 전에는 8개월 전에 이미 결정이 돼서 혼자서 꽤 오랫동안 인사를 드리고 다녔다 말씀을 해 주셨거든요. 여정이 어땠을까요? 지역구 후보로 최종적으로 이름을 올리기까지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
올리기까지는 제가 현장에 원래 노동자 출신이고 또 이렇게 민주항쟁과 함께 노동조합 운동이 시작될 때 노동조합 간부로서도 한 10년 정도 또 이렇게 보냈고요. 또 그 이후에 현장에서 임금이나 단협을 통해서 이렇게 노동자의 권익을 올리는 것이 한계에 부딪히고 또 이렇게 정리해고 칼바람을 맞으면서 노동자가 정치의 주역으로 나서야 된다 이렇게 자각하면서 제가 선발대로 뽑혀서 그동안 구의원도 하고 두 분의 광역시의원 구청장 국회의원까지 아주 선택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또 우리 검찰의 탄압도 있었고 코스토코 문제도 있었고 힘들었지만 많은 분들이 다시 일어서라 힘주셔서 이번에 민주진보 개혁 세력의 단일 후보로 뽑히면서 이렇게 출마를 하게 되었습니다.

[김연경 아나운서]
핵심 키워드가 미래 준비 민생 존중이라고 하셨는데요. 그러면 후보님께서 생각하는 우리 지역구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뭘까요?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
시급한 현안들이 많기는 하지만요. 물론 이렇게 도로를 뚫고 또 농수 옥동강도로 외곽순환도로 등등 많지만 이거는 국회의원들이 기본적으로 해야 될 일들인 것이고요. 진짜 준비는 지금 산업 전환이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따른 일자리 미래 먹거리 준비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연경 아나운서]
지금 1182번님께서도 취약계층 신경 써주세요. 9832번님께서도 일자리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얘기를 해 주셨는데 조금 전에 말씀하신 그것과 맥을 같이 하지 않나 싶어요. 좀 더 구체적으로 여쭤봐도 될까요? 산업 전환과 일자리를 위해서 어떤 점을 노력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
산업 전환을 기업이 일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노동조합과 이렇게 같이 협의를 하고 지금 새로운 미래 산업과 관련된 일들이 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거에 대한 이제 산단 조성이라든지 또 항공 모빌리티와 관련된 이런 산업들이 앞으로 급속하게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에서 제가 또 특히 현대자동차 출신이고 또 회사와 노동조합의 협력 또는 이런 것들을 이끌어낼 수 있는 경험과 경력을 갖췄기 때문에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연경 아나운서]
지금 요즘에 또 가장 큰 이슈 중에 하나가 의료 공백이죠.

[김연경 아나운서]
많은 후보들이 지역 맞춤형 의료 공약을 제안하고 있어요. 후보님께서는 어떤 구상을 하고 계실까요?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
일단은 지금 울산 북구 창평동에 원래 공공병원이 원래 들어오기로 계획이 돼 있지 않습니까? 대선 공약이기도 했는데요. 그것이 무산되면서 우리 시민들이 아주 허탈감에 빠져 있습니다. 이것을 지금 특히 의사들이 지금 업무를 멈춤으로 인해가지고 이런 것들이 더 부각되고 있는데요. 다른 어떤 여타 외곽 순환도로 이런 부분들도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으로 사업을 추진했었거든요. 지금 대통령 우리 또 집권 여당이 마음만 먹으면 이 사업도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으로 해가지고 충분하게 추진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저는 이렇게 각오와 결의가 중요하다 이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고 특히 이제 울산 지역은 필수 의료 부분이 매우 부족합니다. 우리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번에 이제 울산의대 증원 문제가 지금 아주 격돌하고 있는데요. 그러니까요. 울산으로서는 지금 학생 수가 한 40명밖에 한 해 뽑지 않지 않습니까? 이것을 조금 더 확대하고 또 이렇게 지역 커트제 또 지역 의사제 이런 것들을 좀 제대로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스럽다고 생각합니다.

[김연경 아나운서]
그리고 또 지역의 큰 고민 중에 하나가 바로 지역 소멸 문제입니다. 조금 전에 저희 청취자께서는 북구로 얼마 전에 전입했습니다라고 얘기를 하셨는데 최근에 북구로 이사 가는 분들도 많이 보이 하더라고요. 지역 소멸에 대해서는 근본적으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방안을 생각하고 계신가요?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
그렇죠 제가 오늘 이 질문을 미리 접하고 울산 인구가 얼마인가 하고 검색했었거든요. 얼마 전까지 제가 102만으로 알고 있었어요. 112만으로 알고 있었는데 찾아보니까 110만 2천 명이더라고

[김연경 아나운서]
110만.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
자칫하면 110만 명도 이제 무너질 정도인데요. 역대 정부가 모두 이제 지방분권 이제 지역의 균형발전 이런 것은 이렇게 똑같은 관점으로 추진해 왔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우리 지난번 강서구 선거 집권당의 패배 이후에 김포를 서울에 편입시키겠다 이런 정책을 발표하면서 실제적으로 이렇게 지방시대에 역행하는 그런 정책이라고 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인구 유출이 또 청년들이 또 많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실제적으로 소멸이 아니라 인구가 늘어나는 그런 식으로 만들려면 또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우리 북구가 이제 다른 지역에 비해서 젊은 사람들이 되게 많은데요. 그래서 아이들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거 여기에는 기본적으로 이제 의료 문제 교육 문제 환경 문제 이런 것들이 좀 종합적으로 이렇게 잘 준비되는 그런 과정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자리가 없으면 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좋은 일자리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정책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
지금 대부분 공공기관이나 이런 데서 경영효율화라는 명목으로 비정규직 또 임시직 이런 것들을 많이 늘리고 있는데요. 실제적으로 세종시가 다른 지역에 비해서 출생률이 조금 더 높습니다. 우리가 평균 지금 출생률이 0.72명 정도 되는데 세종시가 많을 때는 1.3명까지 갔고 지금 1.2에서 조금 떨어졌어요. 조금 떨어지긴 했다. 손치더라도 다른 지역보다 높은 것은 거기에 공무원 도시 아닙니까? 공무원들이 안정적이다 안정적이고 일단은 임금이 적정하게 보장이 되고 그다음에 출산 휴가 제도가 아주 좋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연금 제도가 아주 좋다 보니까 공무원들이 아이를 많이 넣거든요. 그래서 우리나라에 결국은 인구 정책도 일시적으로 지원하는 것보다는 안정적인 일자리 어느 정도 생활임금이 보장되는 그런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하다.

[김연경 아나운서]
일자리 얘기를 하셨는데 사실 북구 지역도 회사들이 많이 있어요. 그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젊은 노동자들이 굉장히 많단 말이죠. 그런데 최근에는 워낙에 교통도 좋아지다 보니까 회사는 울산으로 다니는데 인근 지역으로 가는 분들도 굉장히 많으시잖아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
그래요? 지금 아마 기장 쪽으로 이제 그쪽에 아마 대형마트 또 이렇게 편의시설 유약시설 이런 것들이 많다 보니까 그쪽으로 많이 유출이 되고 있는데요. 울산 지역도 좀 정조할 수 있는 그런 여건들을 더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 외부의 관광객들이 울산에 와서...

[김연경 아나운서]
좀 더 바꿔보겠다.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
예 조금 이제 울산 지역에 조금 단점이 재미없는 도시다 이런 이미지가 많거든요. 그래서 울산에서 먹고 자고 놀고 즐기고 아이들도 키우기 좋은 도시 이래야지 정주 여건이 높아지는 것이고 거기에 가장 중요한 것 좀 전에도 얘기했지만 좋은 일자리가 많이 만드는 것 이렇게 돼야지 유출이 적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김연경 아나운서]
우선은 일자리가 우선이 돼야 된다. 안정적으로 이런 말씀이신 거네요. 그러면 젊은 인구의 유입을 좀 늘리기 위해서 전국적으로 청년들을 유입하기 위한 정책들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잖아요. 그만큼 청년층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공약을 가지고 계실까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
이제 물론 울산만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우리 최저임금이 한 200만 원 정도 수준이잖아요. 그거 가지고 좋은 도시다 일할 만한 도시다 해서 사람들이 몰려들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생활임금이 보장되는 최소 300만 원 정도의 임금을 받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여건들을 만드는 것 부족한 부분은 또 행정과 정부가 좀 관심을 가지고 좀 채워주는 것 그리고 인구를 유입하는 데는 무엇보다도 약간 일자리 그다음에 이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제가 그래서 이제 구청장 재임 시절에도 친환경 무상급식을 전국 최초로 이제 구청 직영으로 하는 것을 운영해서 지금도 잘 운영되고 있고요. 그리고 또 책 읽기 좋은 도서관 도시 이런 기반들도 만들었고 또 세대 공감 창의 놀이터라든지 청소년 문화의 집이라든지 그리고 이런 부분들을 많이 추진했거든요. 그래서 좀 청년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전세 이자라든지 월세라든지 이렇게 좀 주거 대책에 대한 울산시와 정부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연경 아나운서]
예 알겠습니다. 지금 사실 국회의원 선거를 하고 있는 거잖아요. 국회 업무라는 게 혼자만의 힘으로 되는 것도 사실은 잘 없잖아요. 그래서 후보님의 공약들을 어떻게 구체화할 것인지 그에 따른 계획도 좀 궁금하거든요.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
예 제가 후보가 진보당 후보이긴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또 진보당 새진보연합이 함께 만들어 후보 아니겠습니까? 또 정책 협약을 통해서 이렇게 약속을 했고 제가 낸 공약은 전부 다 살아가면 꼭 필요한 필수적인 그런 공약이기 때문에 많은 동의를 해 주실 거라고 믿고 있고요. 제가 그동안 어떤 사업을 하면 재임이 안 되면 늘 주민의 힘을 빌렸습니다. 시민의 힘을 빌렸습니다. 국민의 힘을 빌렸습니다. 그러니까 일이 해결되더라고요. 결국은 정치는 국민의 힘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힘을 모으는 과정 속에서 제가 지금 제출한 이런 공약들이 실질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그리고 그동안 우리 진보정당들이 많은 주장들을 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시절부터 무상급식을 하자 무상의료를 하자 VC를 도입하자 이런 이야기가 아주 그냥 뜬구름 같은 이야기로 들렸을지 모르겠지만 지금 20년 이상 흘러온 이 시점에 그런 정책들이 실질적으로 실현되고 있고 그것을 주도했던 우리 진보정당들의 어떤 가치가 입증되고 있거든요. 지금 제가 주장하는 이 시점의 주장들이 지금 현재 현실적으로 반영되는 데 조금 어려움이 있긴 하지만 결국은 진보적 가치가 보편적 가치가 될 때 모든 사람들이 저는 행복해진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 되리라고 믿습니다.

[김연경 아나운서]
국민을 믿고 가겠다 이런 말씀이신 거군요. 북구의 특성을 가장 잘 반영한 나만의 공약이 있다 하시면 뽑아주시면 좋겠어요.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
예 북구 특성에 맞는 나만의 공략 북구는 첫째로 우리 노동자 도시 아니겠습니까? 그죠? 그래서 지금 급속한 산업 전환에 따른 임금 삭감 없는 노동시간 단축 일자리 창출 이걸 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또 더 있죠. 사실은 뭐 이것뿐이겠습니까? 지금 퇴직을 한 이후에 바로 국민연금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연경 아나운서]
네 그렇죠 약간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
저도 63년생 작년 연말부로 현대자동차 37년 3개월로 정년 퇴직을 했는데요.

[김연경 아나운서]
벌써 그렇게 되셨어요.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
보기보다 나이 좀 먹었습니다. 제가 24살 청년이 한 갑이 넘도록 했는데요. 그런데 막상 지금 제가 작년 퇴직하고 저 같은 경우는 지금 아예 임금이거나 이런 연금도 없고 그래서 상당히 어렵습니다. 제가 받는 날짜가 앞으로 3년 후에 제 생일 월달에 받더라고요. 그리고 66년생 같은 경우는 또 4년 후 또 그 몇 년 후에는 또 5년 후에 받게 되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국민연금과 연계한 정년 연장 이게 가장 필수적인 사항이죠.

[김연경 아나운서]
알겠습니다. 이게 지금 청년들 따님의 또래인 거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공감을 해 주시고 또 지금 윤종오 후보님의 딱 그 나이에 우리 중 년층에 그 서름 나도 안다 이렇게 공감을 하면서 정책을 또 펼치시는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
네 그렇죠

[김연경 아나운서]
알겠습니다. 그러면 공약을 실현하는 데 있어서 후보님만의 나만의 강점이 있다 하는 게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
저야 일단 기본적으로 구의원부터 시의원 두번 구청장까지 충분한 의정 경험과 행정 경험 국회의원 경험까지 있고요. 그다음에 구청장 재임 시절에 공약 이행률이 보통 공약을 빌공자 이렇게 사람들이 인식하는 경우도 있는데 씁쓸하죠. 제가 97.8% 공약을 이행했습니다. 윤정호가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이런 주민들의 뭐 마음들이 있기 때문에 저는 그 누구보다도 다른 분들에 비해서 지금까지 실천해 왔고 만들어왔고 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자신 있습니다.

[김연경 아나운서]
자신감과 꾸준함 그리고 주민을 믿고 가는 강직함 이렇게 얘기를 해 주셨는데요. 저희가 지금 이렇게 방송으로 만나뵙는 기회도 정말 흔치가 않잖아요. 모신 만큼 전 후보들께 저희가 시민들에게 우리 질문 이외에 나는 더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 한 2분 정도의 시간을 드리고 허심탄회하게 말씀하실 수 있는 시간을 드릴 거거든요. 지금부터 말씀해 주시면요?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
지금 우리 민생이 매우 어렵지 않습니까? 제가 지금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는데요. 특히 청년들이 많이 즐겨하고 있습니다. 일자리 얻고 또 이렇게 알바로 내몰리고 이제 이런 영세 상인들은 진짜 장사 안 된다고 아우성이고 실제 지역을 다녀보면 빈공실 있는 가게가 너무 많습니다. 또 무인 가게도 또 많이 생기고요. 그래서 민생이 파탄 났습니다. 사실 대통령이 들어선 지가 이제 2년 정도 됐지 않습니까? 그런데 후진국이 되었다 이런 말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제 우리 울산시민정치회의에서 단일화를 하라 이렇게 저한테 요구를 했고 저는 무소속 후보와 단일화를 하는 것이 맞지는 않지만 또 제가 통 큰 결단으로 이렇게 받아들이게 됐거든요. 사실 이렇게 나쁜 선례를 남긴다 하는 주변의 우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큰 대의 때문에 그런 결단을 하게 됐는데요. 제가 야권 단일 후보인 만큼 저 윤종오에게 마음을 많이 모아주시고 울산이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수도답게 땀을 일하는 사람이 좀 제대로 대접받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김연경 아나운서]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실시간 댓글창으로 달빛 어린이 병원 이거 지금 어떻게 가고 있는지 계속 물어보는 분이 있으셔가지고 여쭙겠는데요.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
제가 달빛어린이병원은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많은 주민들을 만나면서 주민들의 요구 속에서 달빛 어린이 병원이 울산에 하나도 없다 이걸 알게 된 거예요. 전국적으로는 606개가 있는데 바로 인근에 있는 부산만 한다 치더라도 4개가 있는데 울산이 한 곳도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되지 않습니까?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
그래서 이제 그런 분위기를 타고 울산시의 조례도 작년 연말에 제정됐고 또 올 초에는 또 우리 법까지 이렇게 이제 제정되면서 이제 울산시도 부담을 느끼게 됐고 사실 울주군에 하나 지정된 곳은 원래의 어떤 취지보다는 조금 미흡하게 밤 11시까지 못 하고 저녁 9시까지밖에 운영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이제 북부 지역에 지금 의사 선생님이 세 분 이상 있는 병원이 세 군데 정도 있습니다. 그래서 한 군데서 운영하기 어렵다 그러면 인근에 있는 2개 또는 3개 병원이 연대해서 운영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전남 순천병원은 2개의 병원이 연계해서 이렇게 운영을 했습니다. 제가 관련된 분들 만나고 보건소장님도 만나고 좀 빨리 추진하자 또 필요하다면 현재로는 이제 정부에서 1억, 우리 울산 광역시에서 1억 정도 해서 2억 정도 지원하는데 의사 선생님들이 저녁 있는 삶을 의사 선생님들도 원하거든요. 늦게 근무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고요. 또 이렇게 소아과 의사를 구하기가 되게 힘듭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 필수 의료와 관련돼서 의대정원 이 문제하고도 같이 연계돼 있는데 좀 지역의사제가 좀 제대로 도입되어서 좀 아이들이 아픈 아이들이 어떻게 양산에 있는 부산대병원까지 가야 되겠습니까? 울산에 있는 대학병원에 오후 7시만 넘어도 소아과 의사가 없습니다. 이 현실을 타개하는 데 제가 앞장서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연경 아나운서]
오늘은 진보당 윤종오 후보님과 말씀 나눴습니다. 오늘 이렇게 어려운 시간 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
저도 고맙습니다.

[김연경 아나운서]
선거 기간 동안 건강 관리 잘해 주시고요. 좋은 소식으로 뵙겠습니다.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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