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SK지오센트릭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중상을 입었던 7명의 근로자 가운데 1명이 결국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당시 사고로 근로자 7명 중 협력업체 근로자 1명이 지난 19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원청 근로자 4명과 하청 근로자 3명이 화상을 입었으며 이들 중 원청 근로자 2명은 부상 정도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