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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연구원들이 내년 메가시티 출범을 앞두고
우선 통계부터 같이 활용하고 광역지표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 하면,
통계와 지표는 사회 현상을 정확히 수치로 보여주면서
각종 정책의 근거와 기반이 되기 때문입니다.
부산 배범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통계청의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을 담당하는 조직은 동남지방통계청입니다.
단순히 조직의 효율성을 고려한 결과이겠지만
지금 분위기를 보면, 앞을 내다본 편성으로 보여집니다.
동남통계청이 부산, 울산, 경남 연구원과 함께
'동남권 광역지표 개발' 등 지역 통계의 개발, 개선, 활용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6월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즉 동남권 메가시티 출범을 앞두고
정책 마련의 근거와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 큽니다.
◀INT▶
민경삼/동남지방통계청장
-여러가지 정책들이 시행이 될 텐데 그런 정책들을 잘 수립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통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게 되겠죠.
동남권 메가시티가 빠르게 가시화, 구체화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지방 소멸 '위기에 절실히 공감하기 때문입니다.
청년층 인구 유출과 지역경제의 쇠락,
지역민의 삶의 질 저하 등의 각종 지역 문제를
광역 지표와 통계수치로 보여주겠다는 겁니다.
◀INT▶
임진혁/울산연구원장
-그동안에 각자들이 하고 있던 통계를 이제 광역차원에서 해야 지금 우리가 지향해 가는 광역자치단체를 구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시도 경계로 나눠져 있지만 인구 이동이나
경제 구조 등에서
부울경은 공동운명체일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광역권 발전 정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세밀하고 정확한 통계자료와 이를 활용한 깊이 있는 연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INT▶
홍재우/경남연구원장
-세 지역이 같이 통계부분에 있어서 협력을 맺고 또 그 협력을 바탕으로 해서 메가시티에 걸맞는 여러가지 정책들을 만드는데 이번 MOU체결이 굉장히 중요한 의의가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과 AI시대를 맞아
'통계', 다른 말로 '빅데이터'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 메가시티 출범을 논리적으로 뒷받침할
4개 연구기관들의 협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배범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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