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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두 달 만에 메탄올 '컨선' 21척 수주

한국조선해양은 지난달 말 프랑스 선사로부터 1만3천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12척을 수주한데 이어 최근 HMM과 9천TEU급 컨테이너선 7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잇따라 체결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2013년 5만톤급 메탄올 추진 석유제품선을 처음으로 수준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모두 54척의 메탄올 추진 선박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메탄올은 저장과 이송이 LNG보다 상대적으로 쉽고 초기 인프라 구축 비용이 절감된다는 장점이 있어 글로벌 선사들이 앞다퉈 수주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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