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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두번째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스튜디오 409 뉴스레터]

스튜디오 409 뉴스레터 /


울주군, 울산 두번째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했다 하면 1등! 못 하는 게 없는 대한민국! 

하지만 아쉽게도 세계 꼴찌 수준에 머무르는 것도 있죠.

바로 출산율.📉


정부와 각 지자체들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천문학적인 예산을 쏟아붓지만 생각보다 쉽진 않은 것 같아요😓 이런 와중에 최근 울주군에서 나온 정책들이 조금이라도 출산율 증가에 도움이 될까해서 소개해 보아요.


바로 울주군의'공공산후조리원'건립이에요. 


'공공산후조리원'.. 말만 들어도 알 수 있겠죠? 말 그대로 출산 후 필수적으로 필요한 산후관리를 위한 조리원을 울주군에서 직접 만들어 운영하다는 거죠. 


여기서 놀라운 사실은, 울주군에는 산후조리원이 없다는 거에요!!😱

그래서 산모들은 산후조리원이 가까운 곳에서 출산을 하거나 산후조리원이 있는 다른 구로 원정출산을 간다는 거죠. 그래서 울주군에서는산모들이 타지역 산후조리원을 찾아 원정출산 하는 불편을 겪어 온 점과 원정출산에 따른 출산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공공산후조리원을 짓기로했어요. 


울산에서 공공산후조리원은 이미 작년 7월에 북구에 처음으로 지어져서 산모들의 호평과 함께 잘 운영되고 있어요.무엇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훌륭한 시설 덕분이겠죠. 

그래서! 내친 김에북구공공산후조리원에 대해 찾아봤어요.🧐


우선가격이 합리적이라고들 얘기하더라구요. 보통 2주 기준으로 일반 조리원은 200만원 후반에서 400만원 수준인데 비해 북구 주민의 경우는 20%할인까지 해 주니 일반 사설 조리원보다 가격면에서 만족도가 높은 것 같아요.😍 


그리고내부 시설과 서비스들에 대한 평도 좋더라구요.🏢 아무래도 공공기관은 수익을 좇아가는 게 아니니까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더 집중하기 때문이겠죠?


어쨌든울주군에서는 북구공공산후조리원과 비슷한 규모와 운영 방식을 택한다고 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북구공공산후조리원을 검색해서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울주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24년 1월부터 공사를 시작해2025년 7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여기에군비 120억원 예산이 투입되는데요, 연면적 3천㎡ 부지에 지상 4층 건물로, 모자동 30실, 신생아실, 산후관리실, 프로그램실, 운동실 등을 갖출 예정이에요. 군립공공산후조리원이 운영되면울주군 산모의 경우 이용할인(20% 예정)을 통해 평균 출산비용이 200만원 초반대로 낮춰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울주군이 계획하고 있는 군립공공산후조리원은 울주군의 자연경관을 반영한 특화된 형태의 품격있는 조리원이라고 하니 더욱 기대가 커요! 아무튼 울주군이 계획 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이 차질 없이 잘 건립되고 더불어 출산율 증가에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너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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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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