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내친 김에북구공공산후조리원에 대해 찾아봤어요.🧐
우선가격이 합리적이라고들 얘기하더라구요. 보통 2주 기준으로 일반 조리원은 200만원 후반에서 400만원 수준인데 비해 북구 주민의 경우는 20%할인까지 해 주니 일반 사설 조리원보다 가격면에서 만족도가 높은 것 같아요.😍
그리고내부 시설과 서비스들에 대한 평도 좋더라구요.🏢 아무래도 공공기관은 수익을 좇아가는 게 아니니까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더 집중하기 때문이겠죠?
어쨌든울주군에서는 북구공공산후조리원과 비슷한 규모와 운영 방식을 택한다고 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북구공공산후조리원을 검색해서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울주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24년 1월부터 공사를 시작해2025년 7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여기에군비 120억원 예산이 투입되는데요, 연면적 3천㎡ 부지에 지상 4층 건물로, 모자동 30실, 신생아실, 산후관리실, 프로그램실, 운동실 등을 갖출 예정이에요. 군립공공산후조리원이 운영되면울주군 산모의 경우 이용할인(20% 예정)을 통해 평균 출산비용이 200만원 초반대로 낮춰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울주군이 계획하고 있는 군립공공산후조리원은 울주군의 자연경관을 반영한 특화된 형태의 품격있는 조리원이라고 하니 더욱 기대가 커요! 아무튼 울주군이 계획 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이 차질 없이 잘 건립되고 더불어 출산율 증가에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너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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