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LG전자와 손잡고 전동 킥보드 전용 주차장 53곳을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전동 킥보드를 전용 주차장에 주차하면 전용 앱을 통해 포인트가 적립되고 포인트로 모바일 상품권, 굿즈 등 상품으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울산시는 도로 곳곳에 방치되던 전동 킥보드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280대의 전동 킥보드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2024년까지 1천2백여 대가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