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현대중공업 지주 정기선 부사장이 사장으로 선임되면서 3세 경영이 본격화 됐습니다. 정 부사장은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에도 내정됐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또,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