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울산공업축제'가 오늘(6/1)부터 4일까지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 둔치 일원에서 열립니다.
'울산에는 울산사람이 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도심 퍼레이드를 비롯해 개막식 등 32개 공연과 256개 부스를 선보입니다.
축제의 백미가 될 퍼레이드는 오늘 오후 4시 공업탑에서 달동사거리, 시청, 태화강 국가정원까지 2시간 10분간 동안 진행되며 이 시간 동안 해당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됩니다.
울산공업축제는 1967년부터 1988년까지 매년 열렸던 과거 울산의 대표 축제로 이번에 35년 만에 부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