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위원회 시청자회의 주요내용
2008년 1월 시청자위원회 회의 결과 등록일 : 2008-01-17 00:00
1. 일 시 : 2008년 1월 10일 (목) 오후 3시 ~ 오후 6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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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요내용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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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옥 위원]<\/P>
*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울산지역의 대표 행사 중 하나인 <간절곶 해맞이 축제>에 <\/P>
참여하였다. 예년에 비해 날씨가 좋아 일출을 볼 수 있어 좋았고 이와 더불어 <\/P>
울산MBC에서 마련한 여러 가지 부대행사들로 인해 일출 그 화려한 장관의 감동을 <\/P>
배로 느낄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해맞이 추억거리가 되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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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국장]<\/P>
→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에 새벽이 온다<\/P>
(艮絶旭肇早半島.간절욱조조반도)’는 옛 읍지의 기록대로 2008년 대한민국의 희망은 <\/P>
간절곶에서 시작된다.”를 주제로 ‘희망의 2008발 활쏘기’ 등의 이벤트를 다채롭게 마련하여 <\/P>
예년에 비해 좀 더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앞으로 울산의 특화된 해맞이 행사로 <\/P>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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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택 위원]<\/P>
* 이번 <간절곶 해맞이 축제>에 참여하면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P>
동해를 향해 ‘희망의 2008발 활쏘기’ 이벤트를 할 때 화살이 생각보다 멀리 나가지 못해 <\/P>
조금은 실망스러웠다. 아이템은 좋았으나 기술적인 면이 따라주지 못해 감동보다는 <\/P>
안타까움이 앞서게 되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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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국장]<\/P>
→ 울산MBC 측에서도 ‘희망의 2008발 활쏘기’ 이벤트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다. <\/P>
그 결과 겉보기의 화려함 보다는 안전문제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그 이벤트를 <\/P>
시행하는 목적에 의의를 두고 준비하였다. 앞으로 행사를 진행할 때 시각적인 면과 <\/P>
안전문제 등이 함께 보완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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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언 위원]<\/P>
* 울산MBC가 메세나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또 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P>
있는 것으로 안다. 예전에는 기업체 입장에서 예술단체에 지원을 해주고 싶어도 <\/P>
그 방법을 몰라 헤매곤 했는데, 울산MBC 방송을 보고 나서 메세나의 참 뜻을 되새길 수 있어서 <\/P>
좋았고 또 울산 문화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 것에 대해 <\/P>
감사하게 생각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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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제작국장]<\/P>
→ 현재까지도 울산MBC에서 메세나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는 있지만 <\/P>
아직까지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울산 문화의 발전에 <\/P>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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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숙 위원]<\/P>
* <대한민국 장애인 축제>를 1회성 행사로 끝낼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인 행사로 <\/P>
계속 그 명성을 알리고 또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P>
만들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P>
방영분을 보다 보면 유독 시각장애인의 영상이 많이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P>
시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다른 유형의 장애인들에게도 골고루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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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제작국장]<\/P>
→ 좋은 지적이다. 앞으로 보다 다각적인 시선으로 취재에 임하고 영상 편집에 있어서도 <\/P>
많은 주의를 기울이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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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경 위원]<\/P>
* 울산MBC에서 주최한 <서머페스티벌>의 규모가 전국으로 확산됨에 따라 <\/P>
<서머페스티벌>을 보기위해 전국 각지에서 청소년들이 몰려들고 있다. <\/P>
그러나 이 행사가 주로 해변에서 개최되고 또 밤이 늦은 시간에 마치는 관계로<\/P>
버스가 끊기는 등의 문제점들로 인해 청소년들이 집으로 귀가하지 못하고 <\/P>
길을 헤매거나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한다. 행사를 진행하는 것도 <\/P>
물론 중요하지만 행사 후의 상황에도 관심을 기울여줬으면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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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국장\/편성제작국장]<\/P>
→ 좋은 지적이다. 지금까지 행사가 끝난 후의 상황을 미쳐 챙기지 못 한 것이 사실이다. <\/P>
올해부터는 행사가 끝난 후에도 별 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작진들과 논의하여 <\/P>
조치를 취하는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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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위원]<\/P>
* 1월 1일 울산MBC 뉴스에서 ‘무자년 새해 첫 쥐띠 아이가 태어났다.’ 라는 멘트가 있었는데, <\/P>
쥐띠라는 것은 음력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멘트는 적절치 않은 것 같다. <\/P>
세심한 주의를 요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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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장]<\/P>
→ 미쳐 생각이 미치지 못했던 부분이다.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 <\/P>
앞으로도 세심한 모니터링 부탁드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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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부 위원\/정신택 위원]<\/P>
* 보도를 할 때 사실에 대한 보도도 중요하지만 어떠한 현안에 대해 안 좋은 점에 대한 <\/P>
사실만을 보도 하는 것 보다 이에 대한 해결 방안까지 함께 제시해 시민들의 의식을 <\/P>
올바른 비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달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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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장]<\/P>
→ 현안에 따라 보도를 할 때 사실만을 전달해 줄 것인지, 사실과 함께 그에 대한 문제점 및 방안까지 <\/P>
전달해 줄 것인지에 대한 경계가 애매한 것이 사실이기는 하나, 사실과 공정함을 잣대로 <\/P>
시민들에게 올바른 보도를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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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위원]<\/P>
* 이주 노동자, 결혼 이민자 등 우리 지역의 소외된 계층의 목소리를 대변해 줄만한 <\/P>
프로그램이 신설되었으면 한다. 울산 지역 여론의 중심인 MBC에서 이러한 문제에 대해 <\/P>
관심을 갖고 여론을 활성화 시킨다면 소외된 계층에게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라 생각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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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장]<\/P>
→ 좋은 말씀이다. 현재 방송되고 있는 <포커스 울산>에서 소외계층 지원 방안과 장애인 복지 등에 대한 <\/P>
주제를 토대로 토론한 적이 있다. 앞으로 이러한 현안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고 <\/P>
또 소외계층에 대한 문제점들을 공론화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보겠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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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위원]<\/P>
* 전국방송에 비해 울산MBC의 자체제작방송 비율이 15%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P>
혹시 지역방송의 비율이 15%로 규정된 것인지, 아니면 자체 여건에 따른 것인지에 대해 <\/P>
설명해 달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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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제작국장]<\/P>
→ 지역방송의 비율에 대해 규정되어 있지 않다. 다만 지역방송의 여건과 환경의 한계로 인해 <\/P>
자체제작의 비율이 책정되는 것이다. 전국의 지역방송사 자체제작의 비율을 살펴보면 <\/P>
약 10%~15%정도 밖에 지나지 않는데, 이에 비추어 볼 때 <\/P>
현재 울산MBC의 자체제작방송 비율은 타 지역에 비해 적은게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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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화 위원]<\/P>
* 올해로 울산MBC가 창사 40주년을 맞는 것으로 안다. 이번 창사 40주년을 맞아 <\/P>
지난 40년 동안의 울산의 모습이 아니라 40년 전의 울산의 모습에 대해 재조명하는 내용을 <\/P>
창사 특집으로 제작하여 방송 된다면, 울산 토박이 분들은 물론 울산으로 이주한 분들에게도 <\/P>
뜻 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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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제작국장]<\/P>
→ 울산영상기록이라는 프로그램이 기획돼 있어 이에 포함시키도록 하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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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위원]<\/P>
* 장애인 등의 소외계층에 대한 프로그램을 제작할 때 기획단계에서부터 <\/P>
그 분야의 전문가와 상의를 하면서 만들어 나간다면 좀 더 알찬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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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제작국장]<\/P>
→ 프로그램을 제작할 때 PD와 작가들이 정보를 많이 수집하고 또 여러 전문가에게 <\/P>
자문을 구하고는 있지만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제작진과 긴밀히 상의하여 프로그램 기획 시 <\/P>
전문가와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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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원 위원\/임영재 위원\/천익산 위원]<\/P>
* 현재 울산에서 가장 취약한 교육 분야에 대한 캠페인을 활성화 시켜 시민들로부터 <\/P>
좀 더 많은 관심과 여론을 이끌어 내 달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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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장]<\/P>
→ 울산MBC에서도 중점을 두고 있는 사안이다. 교육감 재선거에 대한 특집방송을 <\/P>
제작한 바 있으며 <포커스 울산>에서도 여러 차례 공론화 시킨 바 이다. <\/P>
현재 캠페인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도 교육 분야에 대한 현안을 짚어보고 <\/P>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들을 제시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여론을 이끌어 내고 있으니 <\/P>
앞으로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