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위원회 시청자회의 주요내용

2005년 4월 시청자위원회 회의 결과 등록일 : 2005-05-06 00:00

1. 일 시 : 2005년 4월 26일 (화) 오후 12시 ~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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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 주요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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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편안을 보니 여성관련 프로그램이 없는 것 같아 아쉽다. 확대해 주면 좋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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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한국사회는 어린이나 노인층에 비해 여성을 더 이상 약자로 보지 않는 수준에 와 있다고 본다. 그만큼 여성관련 아이템들이 프로그램 곳곳에 배여 있다. 그래도 그늘 진 곳이 있다면 보다 적극적으로 여성대상 프로의 개발에 더 노력하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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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지방시대' 등에서 '지방'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데 '지방'은 중앙의 상대개념으로 사용되는 하위개념으로 인식된다.<\/P>

'지방'을 보다 동등한 의미가 있는 '지역'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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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심한 지적에 감사드린다.용어사용에 더욱 더 주의하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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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 프로그램 개편이 시청대상별로 대체로 잘 되어있는 것 같다.<\/P>

특히 보도출신 사장이 부임하고부터 보도쪽이 많이 강화된 것 같다. 한마디 더하자면 서민들의 삶의 질이 나아지는 쪽으로 방송해 주면 좋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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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 2580이라고 할 수 있는 '시사네트워크'는 영남4사가 한주에 3개의 아이템을 가지고 심층취재해 제작하는 프로로 깊이가 있는 시사터치가 될 것이다.<\/P>

지역주민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방송을 제작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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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에 대한 부정적 시간, 예를 들면 남성중심 도시, 환경이 열악한 도시, 문화 불모지라는 이미지를 벗기는 데 방송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런 역할을 울산MBC가 해주기 바란다. 그리고 시청자모니터 제도를 운영하는지 모르지만.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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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적하신대로 그런 이미지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울산시와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언론의 노력으로 환경과 문화적으로 많이 개선되었고 오히려 타 도시보다 나은 면도 많다. 실상이 그러함에도 문제는 고착화된 이미지인데 이의 개선을 위해 당사는 프로그램과 행사로 실질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P>

시청자모니터 제도는 오래 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매주 모니터지를 제작해 전직원에게 회람시키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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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근의 경주는 정서적으로나 생활권으로 봤을 때 울산과 매우 가까운 도시다. 이를 반영해 서로 유대강화하는 방안은 없는지? 문제지기 차원에서 얘기해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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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통계나 지표상으로 경주는 거의 울산권임이 분명하나 현행 방송권역상 당사가 경주를 아우르는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해 송출할 수 없음을 말씀드린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