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의 퇴근길 톡톡

김연경의 퇴근길 톡톡

18시 05분

퇴근길 수다와 소통의 시간

청취자 참여

관람권 초대권

저는 25년 2월 24일 퇴근길에 딱 1명에게 2장을 드리는( 민우혁과 함께 하는 신년음악회) 당첨 되는 대박 운을 받았습니다

26일 수요일 6시30분 부터 티켓 수령이 가능하며 7시 부터 입장하실수 있고, 테켓수령을 하실땐 꼭 초대권 이라고 말씀해주세요 라는 남성 관계자의

기분 좋은 설명을 듣고, 울언니에게 왕자랑을 하며 6시 15분쯤 울주문화회관에 도착 했습니다 , 벌써 관람객들이 모여있었고 ,  여성 관계자 분이 안내를 하시는데

일반예매를 하신분은 이쪽줄로 서시고, 할인테켓은 저쪽줄로 서주셔요 ,한다 아니 무슨 티켓을 수령하는데 일반예매와 할인티켓 줄을 나누며 수령을 하냐 하는생각이 들었고

저는 꼭 초대권이라 말씀해달라는 관계자의 말을 듣고 , 저는 초대권 인데요 하니 , 안내 데스크에 여러 여성분이 앉아있었는데 , 그중 한분이 녜 줄서서 얘기 하세요 한다

그시간이 6시 20쯤 지나니 벌써 관람객들이 많이 모이셔서 줄을서고 웅성우성 하는데 , 안내데스크 여성분 들은 시계를 쳐다 보며 웃으며 당신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고

우리 관람객들은 줄을 주우욱서서 그모습을 관람하고 있었네요, 

어차피 티켓 수령을 해도 바로 들어가지 못하니 티켓부터 나눠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것도 여기 국률인가 보네 하고 참았네요 

그분들도 의식은 하는지 연신 시계를 쳐다 보면서 정말 정확하게 6시 30분 되니 티켓을 발부 하네요 , 남자 분이 나오셔서 제가 전 초대권 인데요 하니 

반갑게 아~~그러십니까 하시면서 준비된 티겟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 초대권에 좌석이 정해져 있어 확인하러 갔다가 무슨 이런일이

초대자리가 맨뒷줄 구석 자리 라니 , 그때서야 이공연 티켓이 얼마인가 확인해보니 2만원, ~~ 요즘 영화도 1편 1,5000원인데  특히 전 65세 이상 50% 할인대상인데

구입해서 앞자리로 가고 싶더라구요, 그래도 언니에게 왕자랑을 한상태인데 이런맘 들키면 안될것 같아 그냥 관람하고 나오면서 와~~이건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는데

에구 그냥 잊어버리자 , 이젠 방송에서 주는 선물은 듣지도 말자 라고 잊어 버릴려고 했는데 , 아니 이건아니지 또다른 애청자 들도 당첨을 기쁨을 이렇게 나쁜기분으로 

만들면 안되겠지 누군가는 말을 해야 상황을 이해하겠지 , 그눈군가가 내가 되어보자 라고 생각,생각 하면서 글을 써봅니다 

원래 초대는 정말 귀한것 아닌가요, 공짜로 얻어먹으러 가는 걸인 같은 느낌은 아니게 해야 하는것 아닐까요~~???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고 선물 드립니다 , 추첨하여 드립니다 , 행운을 드립니다 라는 방송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댓글(1)
  • 2025-03-05 11:30

    안녕하세요 청취자님.
    애정을 갖고 항상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부분은 충분히 공감하며,
    앞으로 티켓 이벤트 진행할 때 저희가 한 번 더 확인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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