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무지 더운 기억 밖에 없지만 우리 가족은 발 한번 물에 담가 보지 못할 정도로 바쁘고 좋을 일이 있어서 축하 받고 싶어서 사연 보냅니다 

전 일명 워킹 맘 프리랜서 일을 합니다 

일주일에 2번은 부산 출근을 해서 오전 8시 전에 무조건 집을 나서야 하고 

항상 일이 일정 하지  안은 편이라 아이들 챙기는 일에 아무리 신경 써서 한다 해도 부족한 부분이 생기더라고요 

근데 저희 가족에게 기쁨 일이 생겼답니다 .   다름이 아니라 저희 큰애 ( 현재 중 2 ) 

이번에 국제 로봇 올림피아드 한국 대회 본선 카트 롤링 부 1위 입상 하면서 2023년 태국 세계 대회 진출 권을 얻게 되었네요

더운 여름방학  내내  혼자 아침에 일어나서 동생 챙기고 일반  학원 스케줄 조정 하면서 로봇 학원 가서  대회 연습 하고 밤 12시면 들어 오던 아이 

힘들 어서  픽업 해 달라고 연락  할 수도 있을 텐데  엄마가 바쁘다 보니 딱 한번 대회 전날 밤에  데리러 와 달라고 것두 짐이 많아서 ㅠㅠ

대회 끝나자 마자 학교는 개학을 하고 아들은 일상 생활을 하노라 여전히 바쁘게 지내는데 보고 있으면 아들이  참 안쓰럽더라고요 

아직은 어린데 한참 놀 시기에 자신을 꿈을 위해 한발 한발 나아가는 아들에게 힘이 되고자 노래 신청 합니다    신청곡   bravo,my,life 봄 ,여름 ,가을,겨울 

그리고 이 말도 전해 주시겠어요 

지완 아 !

처음 로봇 배우고 싶다고 학원 보내 달라고 조르던  7살 아이가 

어느덧  15살이 되어서   꿈을 위해서  노력 하는 모습을 보니 

엄마도 더 열심히  일 하고 살아 가는데 힘을 얻게 되는구나 

엄마가 항상 너에 뒤에  니 꿈을 응원 할테니   걱정 말고 

고맙고  미안하고

그리고 잊지 말거라  !!!!   이제 시작이란 걸 ~

 아들 이 지완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