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신청곡
큰 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요^^
저는 워킹맘입니다. 5학년 큰아들과 7살 작은아들, 아들둘맘이에요^^
방학이면 조금 더 일찍 출근하는 엄마때문에 큰아들이 동생 유치원을 매일 보내주며 엄마를 도와주고 위로해주고 있어요.
이렇게 감사하고 행복한 일상이고 고마운 아들인데... 큰아이라는 이유로 매일 기대가 커지고 그로 인해 더 많은 주의와 잔소리를 하게 되는 것 같아 정말 미안하기만 합니다.
출근하면 매일 그러지 말아야지 더 사랑으로 대해야지 다짐하는 못난 엄마입니다.
이제 방학이 끝나가니 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요.
"아들, 아들이 엄마 도와주지 않았더라면 엄마의 일상이 더 힘들었을거야. 옆에서 항상 위로가 되어주고 도와줘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해. 지금까지 정말 잘해온 네가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너의 인생이 빛날 날만 가득하길 바라고 있어. 항상 응원할께. 아빠 엄마가 너무 고맙다 사랑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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