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 울산지회를 소개합니다.”

1.한국해비타트 활동 목적

한국해비타트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에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1976년 미국에서 시작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 단체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집과 마을을 짓고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설립 30주년을 맞은 한국해비타트는 누적된 경험에서 비롯된 건축 노하우와 전국 9개의 지회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지역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수행합니다. 갈수록 심화되는 국내 주거빈곤 문제 해결을 위해 해비타트는 표준주택, 사회주택 건축과 지역 사회 주거 및 환경개선, 사회주택 건축과 재난으로 집을 잃은 이재민에 해비타트이동식 목조주택을 지원하는 재난대응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국내외에서 2만 4천여의 가족에게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하였고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주거환경 개선 7, 207세대, 주택분양 1037세대 완료하여 주거 취약계층이 온전히 자립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한국해비타트에서는 주거 개보수나 건축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의 사연을 신청받고 있습니다. 받은 사연을 대상으로 표준화된 평가 항목과 그에 따른 기준에 맞춰 1차 수혜자를 선정하게 됩니다. 이때 평가하는 항목은 사업 기준의 적합성과 적법성, 거주지의 노후 정도, 지자체 프로그램 예산 내 해결이 가능한지, 거주지 내부 상태, 시급성, 가정 형편 등입니다.가정 형편에서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인지 차상위계층인지 등 대상 여부에 대해서도 꼼꼼히 확인하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지원이 있음에도 대부분의 금액을 생활비에 사용해야 하는 주거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우선 선정합니다. 1차로 선정된 수혜자 가정들을 직접 방문, 개선이 필요한 곳의 점검과 인터뷰 등을 통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합니다.일련의 과정들은 해당 지역 행정기관, 협력자 등으로 구성된 가정선정위원회를 통해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진행합니다.앞으로도 한국해비타트는 투명한 과정과 심사를 통해 더 많은 수혜대상을 선정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2.한국해비타트울산지회 활동 현황

전국 9개 지회 중 해비타트울산지회는 울산지역내에 주거환경이 열악하지만 스스로 집을 고칠 형편이 못되는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독거노인 중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해당 주거공간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해결합니다. 더 나은 환경은 가족구성원의 신체적, 경제적, 정신적 건강 증진을 이끌어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도움이 필요한 272세대와 19개소의 시설개선을 해왔습니다. 울산지역을 시작으로 현재는 부산, 창원지역까지 울산지회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울산지회 24명의 이사진과 임직원들이 앞으로 더 많은 울산지역 시민들에게 주거의 안정성과 따한 보금자리에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가정들이 많아져서 살기 좋은 동네와 지역사회, 국가 사회와 세계 사회를 만듭니다.

그리고 한국해비타트 울산지회는 시민건축기능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2018년부터 매년 울산시민들 대상으로 목공, 페인트, 전기 등 3개 과목을 중심으로 건축기본교육을 진행하여 왔습니다. 본 교육과정은 실무경력이 풍부한 경력자 중심의 강사들이 주 2회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하고 특히 본 과정은 실습자재와 강의료를 무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이 건축기능교육을 통하여 가정과 사업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건축기능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올해는 9월 27일 제7기 시민건축기능교육을 개강하여 총 4주 교육을 마치고 10월 22일 25명이 수료하였습니다.

3.울산지역 주택분양사업 진행

해비타트 울산지회는 해비타트의 Vision을 구현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저출산고령화 정책 및 지방 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특히 장애인,한부모가정,공공기관근로자(소방원,환경미화원)등 취약계층의 경우 결혼한 부부들 조차도 출산과 양육을 꺼릴 만큼 사회경제적 환경이 뒷받침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2018년 이후 출산율이 0명대로 떨어진 배경에는 일과 육아의 병행이 어려운 직장 환경과 경제적(주거,양육,교육,의료비 등)부담, 주택 가격 상승 등에 따른 미래 불안 요인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어려움을 경감하고, 주거 안정을 위한 물리적 공간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편히 쉴 수 있는 안락한 치유의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서고자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행복한 희망 보금자리 건립을 통한 주거복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국민후원금과 울산지역 기업/지방자치단체 후원 등으로 건축비의 원가 주택분양을 계획중입니다. 현재 예비입주 신청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울산시 북구 달천지역에 2층 단독주택 12가구 분양 계획입니다. 이 지역은 홈플러스 북구점,하나로마트 농소지점, 농소중,약수고등학교 등 승용차1분 내거리이며 이에로 달천 진입로에서 1km 위치. 시내버스 달천종점 주변, 달천공단 5분 거리의 위치입니다. 분양가는 3억원 초반예상합니다. 이 중 선납금은 준공검사가 끝난 후 입주 전에 분양가의 20%를 납부하고, 잔금은 두가지 상환 방법이 있는데 해비타트로 20년 무이자 분활상환 방법과 디딤돌대출을 받아서 상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디딤돌대출로 상황할 경우 현재기준으로 이자를 해비타트에서 돌려주는 혜택도 있습니다.

신청접수는 2024년12월20일까지이며, 기본 입주대상자 조건은 무주택 신혼부부(연소득 부부합산 8,500만원 이하)이며 다자녀가구,신혼부부(혼인 7년내),공공기관근로자(소방원,환경미화원,),장애인.한부모가정,유공자 등 심사기준 배점에 준하여 우선확정 예정입니다. 입주 시 의무입주기간은 5년입니다.

신청 문의나 신청서 접수는

해비타트 울산지회 052-221-2959

해비타트 울산지회 이사장 010-3850-5422

전화주시면 자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