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의 침체가 길어지면서 울산의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17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청약홈에 따르면 울산의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지난 2022년 9월 53만 1천명을 기록한 이후 17개월 연속 줄어 지난 2월 말 기준 울산의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50만5천여 명으로 줄었습니다.
지난해부터 울산 분양시장에서 미달 사태가 빚어지면서 청약통장 기대감이 낮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