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발표한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2월 수출은 전년대비 6.0% 감소한 72억 3,900만 달러를 기록하며 6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 수출이 1년 전보다 11.3% 감소한 19억 4천만 달러로 23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으며, 선박도 13.7% 줄었습니다.
반면 자동차부품은 유럽 수출 증가로 12.8% 증가했으며, 석유제품과 석유화학제품도 각각 2.7%와 7.7%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