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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미스터리
‘천전리 암각화’


울산 태화강 상류 대곡천에는
가로 10미터 세로 3미터의 넓적한 바위가 있습니다.
1970년 학계에 발견돼 국보로 지정된 천전리 암각화입니다.신석기에서 청동기, 신라시대까지 다양한 내용을 새겼는데 아직도 해석을 하지 못하고 미스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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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인이 남긴 메시지


바위 정중앙 맨 위에 있는 다섯 개의 다이아몬드,즉 마름모와 뱀, 동심원, 물결 등...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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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전 세계
8개국 11만km 탐사


지구상에는 탄자니아와 아일랜드, 중앙아시아(키르키즈스탄,카자흐스탄), 러시아 아무르 강가, 바다 건너 미국 뉴멕시코와 남미 콜롬비아까지...

전 세계 곳곳에 비슷한 암각화 문양들이 있습니다.

제작과정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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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인들에게 태양, 달, 별은
거대한 세상처럼 보였어요.

모든 천체는 동심원을 그리며 움직였고,
태양이 지면 달이 뜨는 등 순서가 있었어요. 사람의 인생도 동심원처럼 움직여요.
태어나 살다가 죽지요.”



러시아 하바롭스크 고고학연구소장 라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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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는 고대 뱀을 상징합니다.
절대자를 대신해 지상의 생명을 관장하는데,반복과 영원을 암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콜롬비아 전 문화부 부장관 카를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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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인은 자연을 주관하는 절대자를 숭배하고 그 질서에 순응하려 했습니다
절대자가 머무를 법한 성스러운 장소를 찾아와 풍요와 다산,
죽은 자가 더 좋은 세상에 태어나길 바랐던 기록 그것이 바로 암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