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3년간 부울경 낚시 어선 사고 157건

최근 3년간 울산과 부산, 경남지역에서 발생한 낚시 어선 사고가 157건 일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사고 유형별로는 기관 고장이 37%로 가장 많았고, 크기 별로는 20명 안팎이 승선하는 9t이상급 낚시 어선 사고가 35%를 차지했습니다.남해해경청은 특히 전체 낚시 어선 사고의 31%가 주로 바다낚시 성어기인 9월과 11월 ...

[울산내컷] "전기 관람차 타고 국가정원 즐겨요"

[앵커]완연한 가을에 접어들면서 울산 태화강 국가 정원도 가을 정취가 물씬 느껴지고 있는데요. 국가정원을 '전기 관람차'를 타고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울산의 색다른 즐길 거리를 소개하는 울산내컷성예진 리포터입니다. [리포트]높푸른 하늘 아래 선선한 바람이 불어드는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눈에 띄는 색감으로 사...

구름 낀 날씨 이어져.. 내일 낮 최고 21도

오늘(10/9) 울산지방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낮 최고기온 20.5도로 하루종일 선선했습니다.한글날을 맞아 울산 각지에서도 한글 창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한글과 한국어 사용을 장려하는 등의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내일(10/10)도 구름 낀 날씨가 이어지겠고, 기온은 14에서 21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

제20회 무룡아트페스티벌 개최

제 20회 무룡 아트페스티벌이 오는 11일부터 북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립니다.축제 기간 동안에는 유명 뮤지컬에 수록된 곡들을 모아 공연하는 콘서트가 열리며, 지역 성악가들의 오페라와 연극도 개최됩니다.또 회관 전시장에는 미디어 아트 전시도 개최되며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공개됩니다.

한글날 종일 흐린 하늘.. 해안가 너울성 파도 유의 [울산 날씨 (10.9)]

주말 동안 하늘 표정이 흐렸는데요.한글날인 오늘도 종일 흐린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울산 곳곳으로 아침까지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하겠습니다.오늘 울산은 아침 기온 16도로 가을 추위 없이 출발했고요.낮 기온은 최고 22도까지 올라서 예년 이맘때와 비슷하겠습니다.이후로도 평년 수준의 기온 분포가 예상되고요....

무성하던 갈대는 어디에? 생태계 교란 심각

[앵커]몇 년 전만 해도 태화강변을 따라 산책로를 걷다보면 갈대와 물억새를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갈대와 물억새가 있던 자리를 생태계 교란종 식물이 점령하고 있습니다. 이다은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울산 남구 태화강변. 산책로 옆을 푸른 풀이 뒤덮고 있습니다. 생태계 교란종으...

울산공항 여행상품 통해 활로 모색

울산시와 한국공항공사가 울산공항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여행상품을 출시하기로 했습니다. 외부 관광객들이 울산 공항을 통해 '경주·울산지역 관광여행'와 '산업투어' 등에 참가하고 울산 청소년들은 서울 항공진로체험에 참여할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입니다.올해 울산공항 이용객 수는 8월까지 13만 4백여명으로 전국 14...

연휴 동안 대체로 흐림..내일 새벽 약간 비

추석 연휴에 이어 또 다시 찾아온 연휴 첫날인 오늘(10/7) 울산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이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한낮에도 기온이 20도를 조금 웃돌면서 다소 쌀쌀한 느낌마저 있었지만 가을날씨를 만끽하기에는 충분했습니다. 한편 오늘 밤과 내일(10/8) 새벽 사이에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강수...

충숙공 이예 선생 기념사업 보고대회

충숙공 이예 선생 기념사업 보고대회가 오늘(10/7) 울주군청에서 열렸습니다. 행사는 충숙공을 주제로 한 학술논문 35편과 단행본 7권 출판 등 그동안의 기념사업 성과를 돌아보며 미래 사업을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예 선생은 조선시대 외교관으로서 일본에 납치당한 667명의 조선인을 귀환시킨 업적을 갖고 있습...

6년 만에 부활한 '봉계한우불고기축제'

[앵커]울산 대표 먹거리 축제인 봉계한우불고기 축제가 6년 만에 부활했습니다.지난해 국내 최고 한우를 배출한 한우 명가의 축제 소식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정인곤 기자입니다.[리포트]거대한 천막 사이로 고소한 고기 냄새가 퍼집니다.안에서는 뜨거운 참숯불에 한우 생고기를 구워먹는 사람들로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