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당분간 여름 더위..내일 낮 30도까지 올라

오늘(5/15) 울산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은 25.1 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올라 때이른 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울산기상대는 당분간 무더운 날씨 속 밤과 낮의 기온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울산 지역응급의료센터 중앙·울산병원 추가

울산시는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중앙병원과 울산병원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은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울산대학교병원 1곳을,지역응급의료센터에 동강병원 1곳을 운영하고 있었지만 이번 추가 지정으로 지역응급의료센터가 3곳으로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중앙병원은 울산 서남권역, 울산병원은 동북권역에...

반려 친화도시 선점 나선 울산.. "함께 걸어요"

[앵커] 태화강 국가정원에서는 화창한 날씨 속에 제 1회 반려견과 함께하는 걷기대회가 열렸습니다. 울산시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에 걸맞게 반려동물 동반 관광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정인곤 기자입니다.[리포트] 출발신호와 함께 사람들이 형형색색의 목줄을 손에 들고 강아지들과 뛰어나옵니다. 얼핏 마라톤 같...

울산현대, 2위 FC서울 잡으며 선두 굳히기

리그 선두 울산현대가 1,2위 팀 맞대결에서 서울을 상대로 3대2로 승리하며 선두 굳히기에 돌입했습니다. 전반 14분 마틴 아담의 선제골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울산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서울에 동점골을 내줬지만 바코가 두 골을 연이어 터트리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울산은 후반 추가시간 서울에 한 골을 내줬지만 3대2로...

울산고래축제·울산쇠부리축제 성황리 폐막

남구 고래축제와 북구 쇠부리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열린 울산고래축제에는 장생이 수상쇼와 고래 퍼레이드 등 화려한 볼거리가 펼쳐진 가운데 3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습니다. 4년만에 완전 대면축제로 열린 울산쇠부리축제도 전통 제철방식을 체험하는 쇠부리 복원실험 등으로...

낮 최고 23.7도.. 내일부터 때이른 초여름 더위

주말인 오늘 울산 지방은 맑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23.7도를 기록했습니다. 화창한 날씨 속에 동호회 축구 경기가 개최되는 등 울산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야외 행사들이 마련돼 계절의 여왕 5월의 활기찬 모습을 보였습니다. 울산지방 내일은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이번주 때이른 ...

낮 최고 22.5도..내일 5~20mm 비

오늘(5/12) 울산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어제보다 2도 높은 22.5도를 기록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새벽부터 5~20mm의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낮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일요일은 맑겠고 14도에서 17도의 기온분포가 예상됩니다.

울산고래축제 이틀차.. 수상 공연 인기

울산고래축제 이틀차인 오늘 축제가 열리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수상에서 펼쳐지는 장생이 수상쇼와 해경 구조정의 물대포 쇼 등 고래축제의 특색을 살린 이색 공연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고래축제의 백미인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하는 고래퍼레이드가 ...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 16일 개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이 오는 16일 중구 동천체육관에서 열립니다. 공식행사에서는 선수단 입장에 이어 '꿈꾸는 울산의 고래'를 주제한 공연과 레이저쇼, 트로트 공연이 마련됩니다. 이날 행사에는 개회식 입장권이 있는 경우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사전 입장할 수 있고, 입장권이 없더라도 오후 2시 30분부터 ...

소년·장애학생 체전 앞두고 '막바지 구슬땀'

[앵커]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와 소년체육대회가 다음주부터 잇따라 개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울산의 학생 선수들은 막바지 훈련에 한창이고, 울산시는 전국의 손님 맞이를 위해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입니다.[리포트]초등학교 실내 체육관이 학생 선수들의 열기로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