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근무기강 감찰활동 강화

울산시는 최근 공무원들이 근무시간중 사적인 볼일을 보는 등 공직기강 해이사례가 잇따르자 이에대한 감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오늘(3\/17)부터 이달말까지 2주동안 모두 24명의 감찰반을 대거 투입해 울산시와 산하 직속기관,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공무원들이 근무시간에 경조사에 참석하거나...

파출소 디지털 폐쇄회로 설치

울산지방경찰청은 일선 파출소 49군데에 모두 1억원을 들여 디지털 페쇄회로 TV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아날로그 비디오방식보다 선명한 화질과 컴퓨터 분석방식으로 파출소내 소란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공무집행방해행위에 대해서도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습니다.

노래방 종업원 성폭행 20대 검거

울산서부경찰서는 오늘(3\/18) 노래방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북구 중산동 25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일 새벽 남구 무거1동 모노래방에서 종업원 25살 김모양을 화장실로 끌고가 성폭행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보행자 포터 치여 숨져

어제(3\/17) 밤 7시 30분쯤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35번 국도에서 도로를 지나던 양산시 하북면 52살 조모씨가 1톤 포터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포터 운전자 40살 박모씨가 어두운 국도변을 지나던 보행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1사 1하천 살리기‘ 내실 추진

울산시가 몇년째 겉돌고 있는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의 내실화를 위해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울산시는 현재 71개 기업체와 학교,시민단체가 각각 한개씩의 하천을 맡아 자율 정화작업을 하도록 하고 있지만 일부 기업체와 단체의 참여가 낮은 등의 문제점이 도출돼 이 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중부서, 인권보호 시민참관단 운영

울산중부경찰서는 수사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권보호 시민참관단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인권보호 시민참관단에는 울산참여연대와 YMCA 등에서 5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유치장 방문과 의견청취, 수사에 이의를 제기한 사건의 재조사여부, 집회시위 과정에서의 가혹 행위를 막기위한 활동을 ...

평준화 이후 명문대 진학 늘어

울산지역 고등학생들이 평준화 실시이후 일류 대학등 명문대 진학률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평준화 1기인 올 대학 진학 고교생들을 조사한 결과 23개 고 3 학생 9천435명 가운데 서울대 97명, 연.고대 190명, 포항공대 12명, 카이스트 2명, 경찰대 5명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평준화로 ...

울산풍향계

◀ＡＮＣ▶ 민주당 울산시지부가 어제(3\/17) 지난 대선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하자 시기가 적절치 않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울산지역 정당과 기관.단체의 동향을 알아보는 울산풍향계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민주당 울산시지부는 어제(3\/17) 시지부 사무실에서 지난 대선때 노무현 후보 당선...

개전 임박, 기업 촉각

◀ＡＮＣ▶ 미국과 이라크전 개전 시기가 임박하면서 울산경제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기업마다 재고처리에 비상이 걸려있는 상황에서 이번 전쟁 기간이 울산수출과 경제활동에 가장 큰 변수로 나타났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기업마다 이라크전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다중이용시설 등 가스안전점검

울주군은 해빙기를 맞아 가스사고의 우려가 높아지자 다중이용시설과 주요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울주군은 가스안전공사 직원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이달말까지 다중이용시설과 가스판매소 등 47곳을 직접 방문해 용기보관상태와 중간밸브 작동여부,용기 저장실 관리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