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SK 위기 울산시민 지원 분위기

SK 글로벌의 분식회계 파문으로 SK그룹이 휘청이자 SK주식회사와 SKC,SK가스,SK해운 등 4개 주력 기업이 있는 울산 시민들 사이에서 이 그룹을 돕자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울산을 사랑하는 청년들의 모임 등 일부 시민단체는 SK그룹이 이번 위기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주력기업이 산재한 울산 경제에도 큰 ...

화섬업계 타격

◀ＡＮＣ▶ 미국의 이라크 공격이 임박했다는 관측에 따라 석유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석유 관련 제품을 원자재로 쓰는 지역 화섬 업계가 직접적인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홍상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전쟁 리스크에 따른 유가 급등이 지역 화섬업계 에도 직격탄이 되고 있습니다. 원자재 가격이...

시내버스 요금 23일부터 인상

울산지역 시내버스 요금이 오는 23일부터 인상 적용됩니다. 울산시는 시내버스 요금조정과 관련한 행정 절차가 마무리됨에따라,일요일인 오는 23일부터 일반버스 요금은 650원에서 700원으로, 좌석버스는 천200원에서 천300원으로 각각 인상한 새로운 요금체계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서울을 포함한 다른 광역...

장애를 넘어

◀ＡＮＣ▶ 울주군의 한 대학이 학습 도우미를 교비로 지원하는등 소수의 장애학생들을 위한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어 화젭니다. 장애인을 위한 대학의 작은 배려, 김잠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울주군 웅촌면 춘해대학 강의실. 사회복지과 수업이 진행중인 강의실 한켠에 수화 통역이 한창입니다. 올해 입학...

송철호 변호사 민노당 탈당

송철호 변호사가 오늘(3\/14) 민주노동당을 탈당했습니다. 송철호 변호사는 벌써부터 내년 총선에 민주노동당 후보로 나서라는 권유가 있지만 고속철도 울산역 유치에 전념하기 위해 그동안 적을 두었던 민주노동당을 탈당한다며 당분간 당적을 가지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 제...

고속철도 울산역 유치운동 본격화

◀ＡＮＣ▶ 고속철도 울산역 유치운동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고속철도 울산역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가 다시 활동을 시작했고 지역 정치권도 고속철도 울산역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경부고속철도 울산역 설치를 위한 범시민 운동이 다시 불붙을 전망입니다. 경부고속철도 울산...

쓰레기로 몸살

◀ＡＮＣ▶ 농업용수 수질관리 시범지구로 지정된 저수지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낚시꾼과 상춘객들이 버린 쓰레기때문인데 행정관청은 주민들에게 관리를 맡겨놓고 뒷짐만 지고 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농업용수 수질관리 시범지구로 지정된 울주군 청량면의 문죽저수지입니다. 겉으로...

2기 금빛봉사단 활동시작

퇴직교사와 민간전문가등 54명으로 구성된 제2기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이 오늘(3\/12)부터 새롭게 활동합니다.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은 55세 이상의 퇴직교원 31명 민간인 21명등 모두 54명으로 구성됐으며,전문분야는 교양교육과 문화체육,복지분야 등으로 나눠집니다. 봉사단원들은 학교와 공공도서관,주민자치 센터등 40...

신설법인 크게 감소

경기침체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울산지역의 창업도 크게 줄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신설법인은 65개로 전월에 비해 28개가 감소했습니다. 이는 전월에 창업활동이 활발했던 조선기자재 관련 업종과 도소매 관련 업종의 창업이 평월 수준으로 돌아섰기 때문입니다. 신설법인수는 ...

해운업계 전쟁 보험료 급등 우려

이라크 전쟁이 발발할 경우 중동 지역을 운항하는 선박에 대한 추가 전쟁 보험료가 최대 수백배까지 인상될 전망입니다. 해운업계는 기본 전쟁 보험료의 경우 선가의 0.01% 였지만 전쟁이 발발하면 전쟁의 강도와 기간에 따라 수백배로 급등할 수 있어 중동 지역의 운항을 포기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