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오리농법 농민 고소득

기존의 생산방식에서 벗어나 친환경 농법을 이용해 고품질 쌀 생산에 나선 농민들이 올해 높은 농가소득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오리농법을 도입해 쌀을 경작한 북구 강동동 16개 농가들은 한 가구당 평균 6천여만원의 순수익을 올려 일반농가보다 1헥타르당 1.8배의 소득을 얻었습니다. 이에따라, 농협은 ...

울주군 농산물 수출 40억원 목표

울주군이 올해 농산물 수출 목표액을 지난해 보다 20% 증가한 40억원으로 잡았습니다. 울주군이 계획한 세부 수출 내역을 보면 배가 천톤에 27억원으로 가장 많고, 단감이 300톤에 3억6천만원, 방울토마토가 90톤에 2억4천만원, 양란이 3만포기에 6억4천만원 등 4개 품목에 40억원 어치의 농산물을 수출목표로 하고 있습...

취업100% 기업맞춤형 교육 실시

취업을 전제로 한 기업맞춤형 교육이 울산 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됩니다. 중소기업 IT교육센터는 삼성SDS 멀티캠퍼스와 함께 취업 100%의 기업맞춤형 교육과정을 오는 24일 4개월 과정으로 개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자격은 전문대졸 이상의 미취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로 IT관련학과나 3개월이상 전문교육의 이수한 자는 우...

번영로 신호연동제 안돼 불편

울산의 중심도로인 번영로와 삼산로의 일부 구간에서 신호연동제가 제대로 되지 않아 운전자들의 불만이 높습니다. 운전자들은 설 연휴 전만 해도 제대로 작동되던 신호 연동제가 최근 번영로 북단 2대의 신호기가 연동제가 되지 않아 차량들이 정체를 빚고 있으며 남구쪽으로 향하는 도로에서도 차량들이 정체한 뒤 신호...

부경 언론학술상 제정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지역 언론 연구 활성화를 위해 부경언론학술상이 제정됐습니다. 울산,부산,마산,진주MBC와 부산경남언론학회는 어제(2\/5) 부경언론학술상 1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지역언론 연구에 기여한 언론학 교수와 논문을 대상으로 학술상을 시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울산MBC등 영남지역 MBC 4개사가 해마다 ...

어설픈 마무리

◀ＡＮＣ▶ 요즘에도 이런 도로공사가 있나 싶을정도로 허술하게 마무리된 도로가 있습니다. 울산대공원 내 갈현마을 진입도로로,다짐공사 까지 끝냈다는 도로가 손으로 파헤쳐질 정도로 대충 공사를 끝냈는데 이때문에 환경훼손과 인근 농경지의 피해마저 우려되고 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울산대...

산업경기 위축세 계속

울산지역은 이번달에도 경기위축세가 지속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울산지역 200개 업체를 대상으로 2월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제조업 업황지수는 78로, 1월에 비해 4포인트 떨어졌으며 비제조업 업황지수는 63으로 1월에 비해 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한편 1월 전산업 업황지수는 78로 전반적인 ...

온천지구 남발

◀ＡＮＣ▶ 울산에는 현재 4개의 온천지구가 지정돼 있지만 온천단지로의 개발은 지지부진합니다. 온천지구 지정이 늘어 온천으로의 개발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인데 온천단지 지정 남발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울산지역에는 현재 울산과 등억,가지산,강동 등 4곳에 ...

문화재단 설립한다

◀ＡＮＣ▶ 울산시가 낙후된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가칭 울산문화재단 설립을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화재단이 설립되면 지역 문화예술계에도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동우 기자. ◀ＶＣＲ▶ 박맹우 시장이 공약으로 제시한 문화재단 설립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문화예술 분야의 지원을 ...

7천명이 외지진학

◀ＡＮＣ▶ 올해 울산지역 수능 응시생 가운데 지역 대학에 진학한 학생은 3분의 1에 불과하고 3분의 2가 외지유학이나 재수를 택하고 있습니다. 울산의 대학 부족에 따른 문제점을 김잠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올해 울산지역 수능 응시는 재수생을 포함해 만 3천여명 이 가운데 울산지역에 진학한 수험생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