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경전철 대안될까

◀ＡＮＣ▶ 울산과 부산이 하나의 생활권처럼 여겨지면서 양 도시를 오가는 사람도 크게 늘어 곳곳에서 교통혼잡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어제(12\/3) 울산대학교에서 열린 울산-부산 경전철 건설 심포지엄에서는 경전철 도입의 필요성이 집중 제기됐습니다. 류호성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해 말 부산의 노포동 ...

공직해이

◀ＡＮＣ▶ 교사가 학기중에 해외여행을 가거나 학교 공사비를 낭비하는등 울산 교육계의 공직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입니다. 김잠출기잡니다. ◀ＶＣＲ▶ 남구의 한 초등학교는 시설공사를 하면서 실제 설계보다 공사를 하지 않았는데도 공사비는 전액 지급했습니다. ◀Ｓ\/ U▶ 이 옹벽증축공사는 2미터 높이에 백미터로 ...

연말 물가 특별 지도 단속

남구청은 연말을 앞두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이번 한달간 연말 물가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상거래행위 전반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합니다. 이번 단속에서는 백화점과 대형유통시설에 대한 가격표시 이행점검과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실량표시 등 6개 분야에 대해 지도 단속을 펼칩니다. 남구...

방어진하수처리장 고도처리공법 도입

오는 2천4년 완공되는 방어진과 언양 하수종말 처리장은 고도처리 공법이 도입돼 방류수 수질 개선 등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현재 운영중인 온산과 회야, 용연 등 3개 하수종말처리장의 방류수는 질소와 인의 수치가 높아 바다의 부영양화와 적조의 원인이 되고 있어 앞으로 현재 건립중인 언양과 방어...

만취운전 안전불감증 심각

올들어 0.1%이상의 만취운전자들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운전자들의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0월말까지 음주단속에 적발된 운전자는 9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7.9%가 증가했습니다. 특히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이상의 만취 운전자...

교육청,학교배정 원칙 따르기로

학교배정을 둘러싼 학부모들의 반발이 심한 북구지역 학군에 대해 교육청이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강북교육청은 오늘(12\/4)교육위원회 설명회에서 송정·연암초등의 졸업생 전원을 인근 화봉중 에만 배정하라는 민원은 거부하고 과밀학급 해소와 형평성을 고려해 중구 학군 배정원칙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산도 수시탈락 많아

전반적인 수능점수 하락으로 울산지역 고등학교도 수시모집 합격자들의 탈락이 많아 진학지도에 애로를 겪고 있습니다. 모 여고의 경우 올해 수시모집 합격자 가운데 40명 가량이 대학측이 요구하는 최소 수능등급에 미치지 못해 탈락되는등 각 학교마다 탈락자가 10명에서 20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 울산대학교도 수시...

여성관련 예산 증액 촉구

한국 여성유권자연맹 울산지부가 울산시의 여성관련 정책개선과 예산증액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울산시에 제출했습니다. 여성유권자연맹은 울산시가 여성정책과를 신설했지만 여성 전문단체와의 협조가 여전히 이뤄지지 않아 여성정책이 겉돌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박맹우 시장이 시장선거에 출마하면서 여성관련예산...

보선 중반돌입 선거전략 부심

중구 보선이 중반전에 접어들면서 후보들은 초반 선거운동 분석자료를 종합해 중반 승기를 잡기 위한 선거전략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정갑윤 후보는 부동층을 대상으로 집중 공략에 나서고 있으며, 국민통합 21 전나명 후보는 내일과 주말 울산을 찾는 정몽준 대표 부부의 지원유세 때 반전을 노린다는 구상...

한인옥 여사 울산방문 지지호소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부인 한인옥 여사가 오늘(12\/4) 오전 양산 통도사 법회에 참석한 데 이어 오후에는 울산을 방문해 이회창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대선 후보 부인으로는 처음으로 울산을 방문한 한인옥 여사는 무료 급식소인 중구 태화동 목련의 집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장을 담근 뒤 젊음의 거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