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군 시장개척단 750만 달러 계약

지난주 동남아 시장을 다녀 온 울주군 시장개척단이 모두 750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해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주군은 지역의 제조업체 3개사와 단감조합 등 4개 업체가 말레이시아와 대만을 방문해 현지 대한무역공사를 통해 바이어를 만나 직접 상담을 통해 계약을 따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농...

오염물질 배출업소 백여곳 적발

울산시는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벌인 결과, 모두 105개 위반업소를 적발해 고발과 함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소의 위반행위를 보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업체가 37개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배출시설의 비정상가동과 무허가 배출시설 운영 등의 순을 ...

주점 주인 손님 흉기 찔려 중태

오늘(11\/26) 새벽 3시 40분쯤 동구에서 모주점 주인 김모씨가 손님인 46살 이모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주점 주인과 이씨가 술값시비를 벌이다 이 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교환-진주)캠퍼스에 투표소를

◀ＡＮＣ▶ 고향에 가서 투표를 해야 하는 불편 때문에 대학생들은 그동안 소중한 주권을 포기해 온 게 다반사였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요즘 각 대학마다 부재자 투표소 설치 운동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진주문화방송 신동식기자 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고향을 떠나 유학생활을 하는 학생들은 고향까지 ...

변두리 소방차 진입 어려워

울산중부소방서는 오늘(11\/25) 울주군 언양읍과 북구 농소동 등 시 외곽을 중심으로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곳이 9곳에 6백가구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지역에는 펌프차량 진입이 불가능해 소형차량과 인력에 의존할 수 밖에 없어,소방관 들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중부소방서는 ...

차에 불 지르고 보험금 타낸 일당 검거

울산남부경찰서는 오늘 장착하지도 않은 외제 오디오를 설치한 것처럼 허위로 서류를 꾸민후 차에 불을 지르고 보험금을 타낸 모 보험사 영업팀장 31살 김모씨 등 8명에 대해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10월 외제 오디오를 설치하지도 않은 승용차에 불을 지른 후 설치된 ...

범인잡는 cctv

◀ＡＮＣ▶ cctv 즉 폐쇄회로 tv가 범인 검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탈의실에까지 설치된 카메라에 대해 곱지않은 눈길을 보내기도 합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말끔하게 차려입은 30대 남자가 이러저리 살핍니다. 아무도 없다는 것이 확인되자 마치 자신의 옷장처럼 너무...

외국인 입주단지 첫 공장 건립

울산엔지니어링 주식회사가 오늘(11\/26) 오전 남구 부곡동 외국인 투자기업 입주단지에서 공장 건립 기공식을 가짐에 따라 첫 입주기업이 될 전망입니다. 일본 혼다 트레이딩이 160만달러를 투자해 세워지는 이 회사는 부지 2천평에 공장규모는 962평으로 내년 3월 준공될 예정이며,주형과 금형 모형을 제조합니다. 또 ...

신산업단지 환경성 검토서 제출

울산시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사전 환경성검토서를 낙동강 유역환경청에 제출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습니다. 울산시는 울주군 청량면 오대,오천 일대 76만 평에 신산업단지를 조성할 경우 저습지 매립문제와 철새 도래지 파괴등 환경피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많아 낙동강 유...

돌핀 울산호 운항 중단 요청

한일쾌속이 돌핀 울산호의 운항 중단을 울산지방해양수산청에 공식 요청했습니다. 돌핀 울산호의 선사인 한일쾌속은 다음달 25일부터 내년 3월까지 승객의 안전과 선박 요동방지 시스템 개선 그리고 정기 검사 등의 이유로 울산해양청에 운항 중단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해양청과 한일쾌속은 내일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