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2개 시내버스 25일부터 파업

울산지역 7개 시내버스 회사 가운데 2개 업체 노조가 임금 협상 결렬로 오는 25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예정으로 있어 시민들의 대중 교통 이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울산과 남진여객 노조는 회사측이 임금 협상에 성의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임금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오는 25일 새벽 5시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

서둘러 온 겨울손님

◀ＡＮＣ▶ 일찍 찾아 온 겨울과 함께 반가운 겨울 손님 철새들도 서둘러 울산을 찾았습니다. 아직은 겨울의 문턱이라 많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종류의 철새가 관찰됐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태화강 하구에 올해에도 어김없이 겨울 손님 철새들이 찾았습니다. 연신 자맥질을 해대는 청...

고용촉진훈련 실효성 의문

울산시가 실업자 재취업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고용촉진 훈련이 형식에 그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울산시 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무열 의원과 심규화 의원은 경제통상국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올해 고용촉진 훈련생 671명 가운데 182명이 중도 탈락하고 훈련수료생중 재취업에 성공한 사람이 52명에...

국민통합 21 울산 후원회 열어

국민통합 21 울산시지부는 오늘(11\/2) 저녁 남구 동양종합증권 빌딩 에서 당원,당직자와 자원봉사자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회를 열었습니다. 이덕우 후원회장은 인사말에서 울산에도 정당다운 정당,믿고 맡길 수 있는 정치인 하나를 갖게 됐다며 역사의 줄기를 바꿀 푸른 정치를 실현할 정몽준 후보를 지지하자...

방만 경영 도마위에

◀ＡＮＣ▶ 울산시가 업무효율을 위해 각종 시설이나 사무를 민간에 위탁하고 있으나,이 가운데 상당수가 공기업인 시설관리공단에 집중돼 효과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근 울산시가 실시한 감사에서도 시설관리공단이 방만한 경영을 하는 등 많은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동우 기자. ◀ＶＣＲ▶ 지...

법대로는 발급꺼려

◀ＡＮＣ▶ 의료기관들이 환자용 처방전과 진료비 영수증 발급을 꺼리고 있습니다. 의사들이 발행을 꺼리는 이유는 건강보험공단에 부당청구한 내역과 소득내역이 그대로 드러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진료를 마치고 병원에서 나오는 사람마다 처방전을 한장씩 들고 있습니다. ...

내년 톤세 제도 도입 전망

국내 해운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르면 내년부터 ‘톤세제도‘가 도입될 전망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운항선박의 톤수에 따라 기업 법인세를 부과하는 톤세 제도가 도입되면 해운사의 세금 부담이 줄어들어 국제 경쟁력을 높일 수 있고 다른 나라에 등록한 선박들을 국내로 유치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16개지역 재해정보전광판 설치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의 각종 재해발생때 현장상황을 신속히 알수 있는 재해정보전광판이 울산지역 주요지점에 설치됩니다. 울산시는 각종 재해발생때 신속한 대처와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가 우려되는 주요지점에 전광판을 설치하는 재해상황 문자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다음달 19일까지 완료하고 본격...

처용문화제 명칭 변경 바람직

울산의 대표적인 축제인 ＂처용문화제＂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서는 명칭을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처용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오늘(11\/20) 오전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제4차 추진위원회를 갖고 울산과학대 이정학 교수팀에게 외부용역을 의뢰한 결과 이같은 개선방향이 제기됐다고 보고했습니다. 이교수팀은 ...

비철금속 육성.지원 필요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산업정책에 비철금속에 대한 육성책이 소외돼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울산지역 공장장 협의회는 울산시가 지역 주력 산업인 자동차와 조선, 화학산업, 그리고 신산업에 대한 정책과제를 많이 소개하면서도 비철금속에 대해서는 소홀이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협의회는 비철금속산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