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국제대회 유치 노하우 얻었다.

◀ＡＮＣ▶ 부산 아시아 경기대회가 15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모두 끝났습니다. 울산에서는 세 종목의 경기가 열렸는데 시민참여나 관중동원등에서 무난하게 치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이번 대회 기간동안 울산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종목은 역시 전 경기가 열린 탁굽니다. ...

남산 구릉지 개발 논란가열

울산시 의회와 교육위원회가 남산 일대에 공공시설이 들어서는 것과 관련해 반대입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남구청과 남구의회는 문제의 지역에 공공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발벗고 나서는등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남구청과 남구의회는 현재 교육연구단지 예정부지는 ＂정확하게 말해 남산이 아니고 삼호산 구릉지＂라...

개교 늦자 위장전입

◀ＡＮＣ▶ 개교지연으로 자녀들의 더부살이 수업이 우려 되자 인근 마을로 위장전입을 시키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신설학교의 개교지연이 매년 반복되고 있지만, 교육청은 대책마련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4일 북구 농소3동 사무소에 미성년자 7명이 한꺼번에 전입...

생산비 상승 하우스농가 고심

시설하우스 농가들이 늘어나는 생산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리터당 2백80원이던 면세유 가격은 이달 들어 3백60원으로 80원이나 올랐고, 연말에는 4백원대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다음해부터는 농사용 전기요금도 크게 오를 예정이어서 올 겨울 시설하우스의 생산비가 작년보다 30%이상 늘어...

올 여름 잦은 비로 벼베기 늦어져

올 여름 동안 계속됐던 잦은 비로 울산지역의 벼베기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울주군에 따르면 지금까지 벼베기율은 전체 농지면적 6천800여 헥타르의 10% 정도인 670 헥타르에 그치고 있어 지난해 이맘때의 벼베기율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벼가 익기 시작할 무렵 비가 잦아 벼 생육에 지장을 받았...

급식소마다 한우 판별 나서

수입 쇠고기를 한우로 속여 학교에 납품해온 쇠고기 유통업체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되면서 쇠고기를 대량으로 소비하는 대형 급식소들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쇠고기 사기 납품 사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전체 초.중.고등학교에 납품받은 한우에 대해 정기적으로 전문 기관에 진위 여...

전통 옹기문화체험사업 추진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을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전통 옹기문화 체험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울산시는 울주군 온양읍 고산리 일원 7만8천제곱미터를 옹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단지로 조성하기로 하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1억7천만원을 들여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신불산에 다목적캠프장 조성

본격적인 주5일 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신불산 일대에 다목적캠프장이 조성됩니다. 울산시는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 산 36번지 일원 3만5천제곱미터의 부지에 오토캠프장과 야영장 등 대규모 산악레포츠 관련시설을 조성하기로 하고,1억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전문기관에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하기...

낙석위험

◀ＡＮＣ▶ 앞으로 산간도로를 지나는 운전자들은 특별히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가파른 절개지를 따라 낙석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류호성기잡니다. ◀ＥＮＤ▶ 울산에서 청도로 넘어가는 지방도 69호선 일댑니다. 지난번 태풍때 유실된 도로에 대한 공사가 거의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낙석의 위험이...

애니원고 첫 신입생 모집

내년 개교하는 애니원고등학교가 첫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애니원고는 창작만화과 1학급 25명, 애니메이션과 2학급 50명, 컴퓨터 게임개발과 1학급 25명 등 모두 100명을 모집하고 정원의 60%인 60명에 대해서는 울산시 출신자들을 선발키로 하는 등의 신입생 모집요강을 발표했습니다. 원서 교부와 접수는 오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