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울산지역 절반 이상이 소음기준 초과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동강병원 주변 등 8개지역 40개 지점에서 환경소음을 측정한 결과 주간에는 20개 지점,야간에는 27개 지점이 환경소음기준을 초과했습니다. 소음도 측정결과를 보면 일반지역의 주간 평균소음도는 60.75데시벨,야간은 52.75데시벨로 각각 기준치보다 0.75와 1.5데시벨...

나만의 우표

◀ＡＮＣ▶ 자신의 사진이나 기업로고 등을 우표 우측에 인쇄할 수 있는 ‘나만의 우표‘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개인 위주의 신청이 주를 이뤘지만 이제는 관공서에서도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자신의 사진을 넣은 다양한 우표가 제작되고 있습니다. 친구와...

선거 사범 본격 단속

◀ＡＮＣ▶ 울산지검 공안부는 오늘(4\/16) 기자 회견을 갖고 이번 지방 선거를 앞두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선거 사범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최익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검찰은 금품 살포와 흑색선전, 공무원의 선거관여,정당 활동을 빙자한 불법 선거운동을 4대 공명 선거 저해 범죄로 규정하고 이를...

올해 택시 246대 증차

울산시는 택시 이용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올해 개인택시 156대와 일반택시 90대 등 모두 246대의 택시를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내일(4\/17)부터 20일동안 택시증차계획을 공고한 뒤 다음달 7일부터 5일간 접수를 받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개인택시의 경우 무사고 장기근속 우수운전자에게 우선 배...

버스요금 또 올리나?

◀ＡＮＣ▶ 울산시가 시내버스 업체의 경영난을 이유로 일부 비수익노선을 폐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다 버스요금도 조만간 대폭 인상할 방침이어서 시민들의 반발이 우려됩니다. 한동우 기자. ◀ＥＮＤ▶ ◀ＶＣＲ▶ 오늘(4\/16) 열린 울산시의 시내버스 종합대책 수립 중간보고회에서는 시민들의 불편을...

봄채소값 하락

울산지역의 봄 채소값이 작년보다 다소 하락했습니다.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따르면 배추는 3kg 한포기에 천200원으로 작년에 비해 42% 떨어졌고 상추도 kg당 640원으로 같은 기간 절반수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반면 과일은 토마토가 다소 올랐고 사과는 15kg 한상자에 3만천원으로 작년에 비해 22% 상승했습니다....

중구,상인 불법행위 강력 단속

오는 19일 열릴 예정인 성남동 5일장을 놓고 상인들과 관할 구청의 마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성남동 5일시장 유치위원회＂는 상권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구시가지의 활성화와 영세 상인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5일장의 개장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중구 성남동 성남프라자 일대에서 오는 19일부터 5일장...

월드컵 응급의료체계수립

울산시는 월드컵을 맞아 응급환자수송체계와 진료체계를 마련해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울산시가 마련한 응급의료체계를 보면 소방본부,경찰청과 합동으로 17명으로 구성된 응급의료지원대책반을 만들어 역할분담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현장진료반은 경기당일 대량환자발생에 대비하게 되며 문수경기장...

(월드컵울산)프로축구+월드컵시찰

◀ＡＮＣ▶ 피터 벨라판 아시아축구연맹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한 FIFA조사단 일행이 월드컵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차 울산을 방문합니다. 월드컵과 지역의 스포츠소식을 한창완기자가 종합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피터 벨라판 아시아축구연맹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한 FIFA 조사단 일행이 오는 16일 울산을 찾아 사...

대다수 시민 행정기관 부정적 인식

대다수 울산시민들이 행정기관을 권위적이며 귀찮은 곳으로 생각한다는 사실이 울산시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시민 천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서 41.6%가 관청이 귀찮게 생각될 때가 많다고 응답했으며, 공무원의 권위주의와 탁상행정은 가장 먼저 개선해야 한다고 꼽았습니다. 하지만, 조사에 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