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중소기업 협동화 사업 열풍

◀ＡＮＣ▶ 부지와 자금난에 시달이고 있는 울산지역 중소기업들이 협동화 사업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말 자동차 협력업체 협동화 단지가 조성된데 이어 올해는 온산항 인근에 제 2의 조선 기자재 단지가 들어서는등 3개의 협동화 단지가 추가 조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지난...

탄원서 서명 5명 확인 보강수사

한나라당 울주군수 후보로 특정인을 추천한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작한 임모씨를 조사하고 있는 울산남부경찰서는 임씨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이 탄원서에 서명을 한 김모씨 등 5명을 상대로 보강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임씨가 이같은 내용의 유인물을 제작해 39명에 이르는 이장들을 상대로 사전 선...

무성 해상여객운송 면허 취득

울산시는 한.일국제여객항로 개설과 관련해 취항선사인 주식회사 무성이 지난 8일 해상여객운송사업면허를 취득함에 따라 월드컵 이전 출항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개설항로는 울산항 예전부두를 기점으로 일본 기타큐수시 고쿠라항을 종점으로 하고 매일 왕복 1회씩 운항합니다. 이에따라 해양수산...

비닐봉투도 재활용

◀ＡＮＣ▶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1회용 비닐봉투도 분리수거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그러나 대형유통매장에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판매하는 일은 매장의 비협조로 애로를 겪고 있습니다. 울산시가 마련한 쓰레기 종량제 개선방안을 홍상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 가정집에 1회용 비닐봉투가 쌓여가...

주먹구구 가로수

◀ＡＮＣ▶ 도시 미관을 고려해 가로수를 심었지만, 철저한 계획없이 이뤄져 예산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대형차의 통행을 방해하는 가로수를 심는가 하면, 불과 4년전에 심어진 가로수가 오히려 미관을 해친다며 모두 교체하는 곳도 있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해 12월에 확장공사를 마무리한 ...

천전리 각석 앞에 쇠말뚝

◀ＡＮＣ▶ 울주군 두동면 국보 제 147호 천전리 각석 건너편 공룡발자국 바위 절벽 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쇠말뚝 2개가 발견됐습니다. 이곳은 예로부터 화랑이 심신을 수련하던 곳이어서 일제 때 민족정기를 꺾기 위해 박은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국보 제 147호인 ...

복산2동 동사무소 신축

지난 95년 3월 복산동에서 분동된 이후 부지 확보 문제로 임대 청사를 쓰던 복산2동 사무소가 신축됩니다. 중구청은 오는 7월말까지 4억 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중구 복산동 삼성홈플러스 인근 지역인 100번지 일대에 동사무소와 민원실,전용 주차장 등을 갖춘 지상 3층, 연면적 770제곱미터 규모의 현대식 건물을 짓기로 ...

시민단체 기부금 소득세 공제

오는 3월부터 시민단체에 기부금을 출연할 경우 소득세가 공제됩니다. 재정경제부는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된 단체는 지정 기부금 손금 인정단체로 추가해 소득세를 공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단체에 기부금을 지출하는 법인은 소득금액의 5%, 개인은 10% 범위내에서 비용으로 인정되거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 대상 확대

현재 100가구 이상 공동주택에 대해서만 실시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가 오는 25일부터 50가구 이상으로 확대 시행됩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음식물쓰레기 매립으로 염분이 섞인 침출수 등 각종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해 2천5년부터 직매립이 금지돼 연차적으로 음식물 쓰레기 분리사업 대상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초등학교 식품 위생교육

초등학교 주변에서 판매되고 있는 부정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울주군은 이를 위해 언양, 덕신, 범서, 온양 등 4개 초등학교를 선정해서 4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위해식품으로 인한 문제점과 식별요령 등을 중점 교육시키기로 했습니다. 특히 학교주변에서 판매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