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위원회 시청자회의 주요내용

2007년 3월 시청자위원회 회의결과 등록일 : 2007-03-22 00:00

1. 일 시 : 2007년 3월 15일 (목) 오후 3시 ~ 오후 5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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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요내용 <\/P>

[정신택 위원]
* 호평을 받았던 울산MBC의 시청자시대가 최근엔 뉴스데스크 시간에 방송되지 않고 <\/P>

  아침뉴스에 한 달에 한 번 정도 방송 되는 등 활성화되지 않는 것 같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P>

  좋은 출발을 했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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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장]<\/P>

→ 시민기자들이 동호회를 결성하는 등 매니아들만 참여해 시민들의 자의성이 부족했다. <\/P>

    또한 뉴스의 형태를 갖추어야 하는 까다로움과 소재가 빈약해 방송에 적합하지 않을 때가 있다. <\/P>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는 기존의 시청자시대에 ‘청소년 현장보고서’라는 포맷을 넣어 <\/P>

    청소년들이 직접 전하는 그들만의 세상을 뉴스로 다룰 예정이다. 지켜봐주길 바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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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석위원]<\/P>

* 뉴스데스크를 시청하다 보면 서울과 지방의 연결이 매끄럽지 못한 경우가 있다. <\/P>

  일기예보가 끝이 나기 전에 중간에 끊기고 광고가 나왔다. 선진방송으로서 좀 더 <\/P>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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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장]<\/P>

→ 지방사 중에 유일하게 따로 기상정보를 전하는 것은 울산뿐이다. 생방송이라 많은 위험부담이 있지만 <\/P>

    산업기상 등이 중요하기에 과감히 시도하고 있다. 서울의 뉴스시간이 정확하게 정해져 있지 않기 <\/P>

    때문에 이러한 일이 발생된다. 아나운서는 서울의 뉴스가 언제 끝나는지 알 수 있어 자연스럽게 <\/P>

    클로징 멘트를 하고 내용을 중간에 자를 수가 있지만 기상캐스터는 크로마키판 앞에서 하기 <\/P>

    때문에 이러한 상황을 알 수가 없고, 따라서 방송 진행하는 MD가 임의로 끊고 <\/P>

    중앙의 광고를 내 보내는 것이다. 날씨를 짧게 하는 등의 개선책을 마련하고 있다. <\/P>

    지켜봐 주길 바란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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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옥위원\/전성신위원]<\/P>

* <가화만사성>프로그램의 진행을 울산MBC의 아나운서와 함께한다면 광역프로그램으로서 <\/P>

  울산의 아나운서 인지도를 넓힐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허참씨의 분장이 <\/P>

  세련되지 못하고 중앙의 방송과 차이가 난다. 좋은 프로그램이 분장으로 인해 지방색이 <\/P>

  나타난다는 인식을  갖지 않도록 개선되길 바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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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국장]<\/P>

→ 최근 중앙의 아나운서 연예성에 대해 화두가 되고 있다. 공익성과 오락성이 이율배반적으로 <\/P>

    존재하는 것이 방송인 것 같다. 실제적으로 진행자는 연예성이 있는 사람을 시청자들이 원한다. <\/P>

    그런 면에서 더블MC는 조심스러운 부분이나 반영토록 고민해보겠다. 그리고 분장은 <\/P>

    서울과 비교했을 때 약한 것 같다. 분장사에게 따로 당부하여 좋은 화면을 만들도록 하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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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란위원]<\/P>

* 3월 10일 <홍혜걸의 홈닥터>에 청소년고민에 대한 내용이 방송되었는데 시간대와 내용이 <\/P>

  적절한 좋은 프로그램이었다. 토요일 오전에 방송되어 청소년과 기성세대가 함께 볼 수 있었다. <\/P>

  그러나 진행자와 의사간의 긴 대화만 있어서 집중력이 떨어졌다. 방청객으로 청소년과 어머니를 <\/P>

  초대해 같이 참석할 수 있는 형식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다이어트에 관한 내용도 다루어 줬으면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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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국장\/보도국장]<\/P>

→ 지난 시청자위원회 때 나온 안건을 프로그램에 적용했다. 좋은 아이템을 주셔서 오히려 감사하다. <\/P>

    방청객 부분에서는 앞으로 검토하도록 하겠다. 또한 다이어트 관련 내용은 얼마 전 <\/P>

    <생방송 전국시대>에서 다루었다. <홍혜걸의 홈닥터>에서 집중적으로 다루도록 하겠다.<\/P>

    다이어트에 관한 부작용 또한 심각한데 이를 뉴스에서 다루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도록 하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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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숙위원]<\/P>

*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축제가 개최되는데 이번 기회에 장애인 범주에 대한 인식의 <\/P>

  변화가 필요하다. 기존의 5개의 범주에 고착되어있는데, 현재 호흡기, 신장 장애 등 <\/P>

  15개의 범주가 있다. 대부분의 시민들이 이를 모르고 있는데 세분화 된 장애인 범주를 <\/P>

  알리고 부족한 정보에 대해 정보전달 역할을 해주었으면 한다. 또한 장애인 극복에 관련된 <\/P>

  사회 프로그램이 많은데 이에 대해서도 알려줬으면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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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사업국장\/편성국장]<\/P>

→ 좋은 아이디어 감사를 드린다. 처음에 장애인 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편견을 좁히는데 <\/P>

    의의가 있는 차이 극복에만 중점을 두었다. 그러나 이제는 장애인 입장에서 실제적으로 <\/P>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여건마련이 중요한  것 같다. 세분화 된 장애인 범주에 대한 <\/P>

    정보를 다루도록 프로그램화하는데 노력하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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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면주위원\/김창규위원]<\/P>

* 타도시에 비해 경제적으로는 앞서 있지만 문화예술 부분이 취약하다. 문화를 놓치면 <\/P>

  결국 울산의 경쟁력은 떨어질 것이다. 울산MBC는 연예인 초청등의 대중문화 면에서는 <\/P>

  잘 되고 있으나 전통문화나 예술, 관광 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문화도시로서의 <\/P>

  모습을 꾀했으면 한다. 또한 생활에티켓도 중요하다. 생활문화를 높이는데 방송에서 <\/P>

  캠페인 등을 통해 총체적으로 다루었으면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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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국장]<\/P>

→ 대중적인 것은 표면적으로 잘 드러나는 것 같다. 실제로 반구대 암각화를 국보화 하는 데는 <\/P>

    울산MBC의 역할이 컸으면 자부심을 느끼는 부분이다.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접목에도 <\/P>

    관심을 가지고 상품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울산이 문화예술적인 면에서 기반도 취약하지만 <\/P>

    시민의 참여도 저조하다. 다방면에서의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 생활에티켓 관련 부분에도 <\/P>

    고민을 하여 울산이 전반적인 문화도시가 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