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위원회 시청자회의 주요내용

2007년 7월 시청자위원회 회의 결과 등록일 : 2007-07-30 00:00

1. 일 시 : 2007년 7월 19일 (목) 오후 3시 ~ 오후 5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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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요내용 <\/P>

[문영란 위원]
* 이제 전국 최대 규모의 대중음악 축제로 자리 잡은 <2007 울산 서머페스티벌>이 <\/P>

  이번 주부터 7일간의 릴레이로 펼쳐진다. 올해도 어김없이 기대가 되는데 어떠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는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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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국장]<\/P>

→ 7일 동안 다양한 장르와 시대를 접목시켜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P>

    부대행사로 문수대공원 SK광장에서 5일 동안 <프린지 축제>를 펼치는데 인디밴드 공연과 <\/P>

    김광석 추모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무대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서로의 문화를 공감하고 <\/P>

    만끽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으면 한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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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신 위원]<\/P>

* 9시 뉴스에서 본방송에 비해 울산뉴스에서는 여자 아나운서의 비중이 작은 것 같다. <\/P>

  성차별 문제에 대해 보도 쪽에서 앞서 나간다면 사람들의 인식이 보다 쉽게 바뀔 것이라 생각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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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장]<\/P>

→ 뉴스는 아주 보수적인 분야에 속한다. 본방송과 지방 방송 간의 조화, 뉴스기사의 비중과 <\/P>

    아나운서의 설득력 등 고정된 룰을 깨기란 여러모로 쉽지가 않다. 앞으로 조금씩 변화를 <\/P>

    주는 방향으로 참고 하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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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신 위원]<\/P>

* <뉴스투데이 울산>이 초기에는 울산 지역 뉴스에만 국한되었다가 언제부터 경남지역으로 <\/P>

  광역화 되어 좀 의아했다. 처음에는 좀 동떨어지고 옴니버스적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P>

  지금은 그만큼 보는 시야를 넓히는데 유익하다는 생각이 든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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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장]<\/P>

→ 좋은 시선으로 봐 주셔서 고맙다. 현재도 울산 외 지역 방송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는 <\/P>

    부분이다. 꾸준한 관심 부탁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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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택 위원]<\/P>

* 매일 아침 <조간브리핑>을 보면 그날 신문을 보지 않아도 될 만큼 아주 간단하고도 <\/P>

  쉽게 그날의 뉴스를 알 수 있어 유용하다. 진행하시는 분(전우수씨)의 꼼꼼하고 섬세한 준비가 <\/P>

  돋보인다. 그러나 진행하시는 분(전우수씨)의 저음 목소리가 아침을 시작하는데 있어 <\/P>

  부적합하고 사투리와 아마추어적인 표현을 쓰시는 것이 듣기에 좀 거슬린다.<\/P>

  예전보다 표현이 세련되어지고 고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좀 더 주의를 요망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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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장]<\/P>

→ <조간브리핑>은 기사의 value를 아는 사람이 해야 하는 만큼 지방에서는 그만한 능력을 <\/P>

    지닌 분을 찾기란 쉽지가 않다. 아시다시피 진행하시는 분(전우수씨)이 예전에 비해 <\/P>

    표현능력이 많이 향상되었고 진행도 매끄러워 졌다. 관심과 함께 따끔한 질책도 <\/P>

    부탁한다. 항상 주의를 기울이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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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석 위원\/하명숙 위원]<\/P>

* <홍혜걸 홈닥터>에서는 매주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주제로 많은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는 <\/P>

  프로그램이다. 현재 방학기간이니만큼 요즘 문제시 되고 있는 학습장애, 주의력 결핍장애 등 <\/P>

  아이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주제에 좀 더 관심을 기울여 달라. 그리고 진행자 홍혜걸씨는 의학박사로서 <\/P>

  유명한 분이신데 진행하시는 도중 주치의의 답변에 “전혀 몰랐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라고 <\/P>

  말해 의아했다. 멘트에 좀 더 신경 써 달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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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국장]<\/P>

→ 현재 여름기획 시리즈로 8월 달까지는 주제가 잡혀있다. 담당PD와 의논하여 여름 시즌이 끝나고 <\/P>

    내과ㆍ외과 질환에서 정신ㆍ신경과 질환까지 주제의 폭을 확대시키겠다. <\/P>

    그리고 홍혜걸 박사의 멘트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겠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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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석 위원]<\/P>

* <압록강 3부작>을 정말 관심 있게 시청했다. 어떤 프로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하고 <\/P>

  아름다운 영상들로 가득해 볼수록 빠져들었다. 시청자들의 알권리와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위해 <\/P>

  힘쓰신 울산MBC에 감사하다. 이러한 다큐멘터리를 울산 시민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함께 <\/P>

  공유했으면 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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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장]<\/P>

→ 관심 있게 시청해 주셔서 고맙다. 이번 <압록강 3부작>은 한ㆍ중 합작으로 지방 방송 최초로 <\/P>

    시도 된 것으로 1년의 촬영기간과 많은 제작비로 울산MBC 자체 내에서도 심혈을 기울여 <\/P>

    제작하였다. 사상과 이념, 정서가 다른 두 나라가 함께 제작 한다는 것이 많이 힘들었지만 <\/P>

    그만큼 보람도 크고 아쉬움도 남는 작품이다. 현재 전국 방송도 계획 중에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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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위원]<\/P>

* <포커스 울산> “시민과 시장과의 대화”에서 시장에 비해 시민들이 너무 아마추어적이었고, <\/P>

  날카롭고 예리한 질문 보다는 소프트한 질문만 나왔으면 안건에 대한 시간 배분도 <\/P>

  한 분야에 더 치우치는 등 적절치 못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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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장]<\/P>

→ 좋은 지적이다. 이번 <포커스 울산> “시민과 시장과의 대화”는 우리 측에서도 <\/P>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처음 의도는 토크쇼 같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 편하고 허심탄회하게 <\/P>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흐름을 이끌어 가려고 했지만 의도대로 되지 않았다. <\/P>

    시민들의 캐스팅 미스와 평소 프로그램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 제작진의 잘못이다. <\/P>

    앞으로 주의하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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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석 위원]<\/P>

* <생방송 전국시대> 홈페이지 다시보기에서 날짜 옆에 세부내용도 같이 첨부 했으면 한다. <\/P>

  방송날짜를 모르면 예전에 보았던 내용 중 다시 보고 싶은 내용만을 찾아보는 것이 힘들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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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심의부장]<\/P>

→ 세부내용도 함께 첨가하려고 했지만 홈페이지 관리업체와의 합의 결과 콘텐츠가 많아 <\/P>

    우선 일자기준으로 만들었고 일자 옆에 세부내용을 첨가하게 되면 게시판이 깔끔하지가 않아 <\/P>

    제목의 키포인트를 놓칠 수 있는 우를 범할 수도 있다는 판단 하에 세부내용을 <\/P>

    첨가하지 못했다. 홈페이지 관리업체와 좀 더 나은 방법을 모색해 보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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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균 위원]<\/P>

* <즐거운 저녁 이관열, 이지나입니다.>는 직장인들의 무료한 퇴근길을 즐겁게 해주는 <\/P>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를 듣다보면 가족들과 함께 가볼만한 축제, 행사 등 <\/P>

  유익한 정보들을 많이 소개해 주는데, 대부분 퇴근길 차에서 듣다보니 이러한 정보가 나와도 <\/P>

  기억하고 메모 해놓기가 쉽지 않다. <\/P>

  <홍혜걸 홈닥터>도 마찬가지로 토요일 오전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P>

  TV를 보며 신경써서 듣고 메모하기란 여간 쉽지가 않아 홈페이지에 이러한 정보들을 <\/P>

  따로 간략하게 기재해준다면 시청자들이 정보를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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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국장]<\/P>

→ 좋은 지적이다. 그러나 홈페이지에 콘텐츠가 너무 세분화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P>

    청취자들이 정보에 보다 쉽고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진과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 보겠다. <\/P>

    <홍혜걸 홈닥터>의 경우 게시판에 별도로 당일 중요한 내용을 기재하는 것에 대해 <\/P>

    담당자와 논의하여 현재 게시판에 기재하고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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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석 위원\/신용균 위원]<\/P>

* 4~5년 후 실버 문화가 정착할 것이다. 그러나 방송을 보면 정적인 문화는 쉽게 접할 수 있지만 <\/P>

  60세 이상 스포츠 문화에는 많이 인색하다. 이는 3사 모두 공통적인 사항이다. <\/P>

  앞으로 실버문화 콘텐츠 개발에 신경 쓰지 않으면 뒤처지기 십상이다. <\/P>

  울산MBC가 실버문화 콘텐츠 개발에 힘써달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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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장\/사업국장]<\/P>

→ 예리한 지적이다. 실버 콘텐츠에 대해 항상 안건을 건의하고 또 알아보고 있다. <\/P>

    스포츠 중계팀에서 전국 노인 게이트볼 대회 개최를 계획하고는 있지만 협찬처를 <\/P>

    찾기 힘들고 제작비용도 부족하여 계속 연기되고 있다. 실버 콘텐츠를 이벤트로 <\/P>

    만드는 등 앞으로 노인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노인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P>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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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숙 위원]<\/P>

* 체코에는 유채를 대체에너지(디젤)로 바꿔 70%이상을 수출한다고 한다. 이를 봄에 특집으로 다뤄 <\/P>

  울산도 이러한 사례를 통해 새로운 소득창출거리를 발굴하여 지역경제에 이바지 했으면 <\/P>

  하는 바람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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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장]<\/P>

→ 좋은 말씀이다. 현재 울산의 지역경제는 몇몇 대기업에 치우쳐 움직이는  게 사실이다. <\/P>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타 지역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소재거리를 제공해 주는 것도 <\/P>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내년 봄 개편 때 안건으로 건의해 보겠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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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란위원]<\/P>

* 울산지역 타 방송사에서 금요일 저녁 퀴즈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종종 관심 있게 <\/P>

  시청하고 있는데, 보면 정보제공과 흥미가 더해져 아주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든다. <\/P>

  울산MBC도 일반상식, 건강, 정보화 상식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는 퀴즈 프로그램을 <\/P>

  신설했으면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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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국장]<\/P>

→ 몇 해 전 광역프로로 퀴즈 프로그램을 3년 동안 방송했는데 제작비가 많이 들고 <\/P>

    기대했던 것 보다 시청률도 저조해 다른 프로그램으로 교체한 적이 있다. <\/P>

    광역프로로 제작하여 시각적인 느낌은 크지만 실속은 없었다. 다음 개편 시 <\/P>

    단점을 보완하고 좀 더 유익한 퀴즈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제작진과 모색해 보겠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