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위원회 시청자회의 주요내용
2007년 8월 시청자위원회 회의 결과 등록일 : 2007-08-30 00:00
1. 일 시 : 2007년 8월 23일 (목) 오후 3시 ~ 오후 5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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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요내용 <\/P>
[신면주 위원]
* 울산서머페스티벌을 비롯해 한ㆍ일 우정콘서트, 메세나 운동 등 울산 문화ㆍ예술분야의 <\/P>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울산MBC의 순기능이 돋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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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사업국장]<\/P>
→ 관심어린 말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울산시 문화ㆍ예술분야의 발전을 위해 <\/P>
항상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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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란 위원]<\/P>
* 올해도 어김없이 울산서머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치러졌다. 축제 무대의 장소가 대부분 바닷가여서 <\/P>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로 하여금 흥겨우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선사해 주었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P>
7일간의 릴레이 콘서트로 각기 다른 연령층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었던 뜻 깊은 축제였다. <\/P>
일부 대중적인 축제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회단체에서도 울산서머페스티벌은 <\/P>
시민들의 대중적인 축제의 장으로 인정하고 좋은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P>
울산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은 만큼 그 명성이 매년 이어 갈수 있기를 희망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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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국장]<\/P>
→ 좋은 말씀에 감사한다. 매번 뜨거운 관심과 많이 호응해 주시는 시민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 <\/P>
울산서머페스티벌을 진행할 때마다 제작진은 울산지역 대표 축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P>
일에 임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더 다양한 테마와 아이템을 가지고 시민을 위한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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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균 위원]<\/P>
* 현재 울산에는 대표적인 축제가 여러 가지 있지만 전국을 대표할 만한 축제로서는 <\/P>
그 규모가 턱없이 작은 편이다. 이제 울산도 특성화 된 전국적인 축제가 필요한 시점이다. <\/P>
이에 울산MBC가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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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사업국장]<\/P>
→ 현재 처용문화제 등의 행사가 매년 열리고 있지만 이러한 행사들만으로는 특성화된 <\/P>
축제를 만들기 힘들다. 2009년 개최되는 옹기 엑스포와 서머페스티벌 등 지역 내 행사들을 <\/P>
하나로 합쳐 전국에서 선택과 집중이 될 수 있도록 특성화 된 축제로 계승시켜 나가는 방도를 <\/P>
울산시와 논의해 보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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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택 위원]<\/P>
* 주로 아침 뉴스를 보면 울산MBC가 갖고 있는 컨셉과 타 방송사가 가지고 있는 컨셉이 <\/P>
확연히 차이가 난다. 타 방송사의 경우 아침 뉴스에 중계차를 이용해 그날 아침의 모습을 <\/P>
생동감있게 보여줌으로써 분위기 있는 연출과 현장감을 보여주어 좋았다. <\/P>
그러나 울산MBC는 대체로 평이하고 보수적인 패턴이 강하게 느껴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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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장]<\/P>
→ 현재 스포츠 사업과 프로그램 개편 등으로 인하여 기자의 수가 많이 부족한 편이다. <\/P>
이로 인해 타 방송사에 비해 여러가지 불리한 점이 많다. 내부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여 <\/P>
타 방송사와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청자에게 보다 유익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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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신 위원]<\/P>
* 요즘 탈 울산에 대한 이슈를 뉴스에서 종종 보도하고 있다. 현재 뉴스보도에서는 <\/P>
울산 시민이 빠져나가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인 ‘높은 집값’에 대해서 문제제기만을 계속 하고 있다. <\/P>
지역 여론과 정책을 리드하는 울산MBC에서 이슈에 대한 문제제기 뿐만 아니라 <\/P>
울산시의 정책에도 반영할 수 있는 대안도 함께 제시하여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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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장]<\/P>
→ 현재 시민들의 관심도를 반영하여 뉴스의 포커스를 경제 분야에 두고 있는 관계로 <\/P>
탈 울산에 대한 내용을 자주 보도하고 있다. 요즘 울산지역 최대 이슈로 떠오른 만큼 <\/P>
보다 심도있고 면밀한 분석으로 시민 여론을 수렴하고 울산시 정책에도 반영될 수 있는 <\/P>
뉴스를 하겠다. <포커스 울산>에서도 탈 울산을 주제로 한 기획시리즈를 마련하여 <\/P>
문제의 실마리를 찾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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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옥 위원]<\/P>
* 울산MBC 날씨보도를 보면 타 방송사에 비해 다소 보수적인 경향이 있다. <\/P>
타 방송사의 경우 날씨와 함께 건강, 레저 등 생활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으나 <\/P>
울산지역 날씨보도에서는 지역 날씨에만 국한됨으로써 다소 식상한 면이 있는게 사실이다. <\/P>
시민 생활수준의 향상과 함께 원하는 정보의 양이나 방향도 다양해진 만큼 이를 충족 시켜줄 수 있는 <\/P>
날씨보도가 되었으면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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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장]<\/P>
→ 좋은 지적이다. 날씨라는 테마를 유지하면서 지역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형식과 내용으로 <\/P>
시청자들의 입맛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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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위원]<\/P>
* 뉴스가 끝난 뒤 HD영상으로 각 지역의 아름다운 명소를 보여줄 때 울산은 계속 태화강 주변의 모습만 <\/P>
보여줘서 너무 안타깝다. 태화강 외에도 다른 지역 못지않게 아름다운 명소가 많이 있는 것으로 <\/P>
알고 있다. 제작진에서 좀 더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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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장]<\/P>
→ 제작진 측에서도 이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틈틈이 울산 지역을 다니며 아름다운 영상을 담아 <\/P>
전국에 방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좀 더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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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순 위원]<\/P>
* 2003년 서상용의 울산사랑이란 프로그램처럼 울산지역의 특화된 정보를 제공해 주는 <\/P>
프로그램이 신설되었으면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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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국장]<\/P>
→ 9월 프로그램 개편 때 울산 지역 시민들의 응집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기위해 현재 논의 중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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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순 위원]<\/P>
* <포커스 울산>의 경우 한 가지 주제로 전문가들이 주가 되는 토론을 펼치고 있는데 <\/P>
이보다는 시민과의 질의응답시간과 전화참여 등을 이용하여 보다 흥미롭게 주제에 다가갈 수 있고 <\/P>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토론의 장으로 패턴이 흘러갔으면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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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장]<\/P>
→ <포커스 울산>이 녹화 방송이라 실시간으로 시민과 접촉하는 것에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P>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들의 보다 많은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내기위해 지난 7월 15일 방영된 <\/P>
시민과 시장과의 대화를 제작하고 7월 18일 민주노동당 대선 예비후보 정책토론회를 <\/P>
생방송으로 진행하기도 하였다. <\/P>
이와 같이 우리 제작진에서도 조금씩 변화를 주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함께 <\/P>
채찍질 부탁드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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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순 위원]<\/P>
* 기업사랑 으랏차차를 시청하다보면 갈수록 오락성이 짙어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P>
본래 이 프로그램의 취지는 기업사랑에 있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그 기업과 부서에 대한 설명, <\/P>
직원들의 애사심 정도를 보여주기보다는 게임의 승패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P>
게임의 승패보다는 직원들이 함께 게임을 연습하는 모습, 서로 협동하고 단합하는 모습을 <\/P>
보여주는 것이 더 이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는 것 같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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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국장]<\/P>
→ 좋은 지적에 감사드린다. 기업사랑 으랏차차 방영 초기에는 기업과 부서에 대한 소개를 <\/P>
해 왔었는데, 이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는 일이 쉽지가 않아 제작진들이 많이 애를 먹었다. <\/P>
그리고 시청률도 갈수록 떨어져 3달 전부터는 프로그램의 본 취지인 기업사랑 보다 <\/P>
오락성 위주로 방영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9월 개편 때 제작진과 의논하여<\/P>
프로그램의 취지와 시청자들의 볼거리를 잘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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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위원]<\/P>
* 올해 9월달부터 DMB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알고 있다. 지역의 특성화를 살리고 <\/P>
타 지역에 비해 고품질의 DMB방송을 제공해 달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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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국장]<\/P>
→ 9월 초 DMB방송을 실시하려고 했지만 해외에서 안테나를 납품하는 공장이 태풍에 의해 <\/P>
큰 피해를 입은 관계로 납품 시기가 계획보다 늦어져 9월 중순에서 10월 초쯤 DMB방송이 <\/P>
실시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송신기 준비와 관련 테스트는 모두 끝난 상태이므로 <\/P>
안테나가 납품되는 대로 고품질의 DMB방송을 제공하도록 하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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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순 위원]<\/P>
* 이번 8ㆍ15 기념식 때 방송3사를 모두 살펴본 결과 화질 면에서 다소 차이가 나타나는 것을 <\/P>
알 수 있었다. KBS와 SBS의 경우 비디오를 보는 것 같이 화질이 약간은 정적으로 <\/P>
보이는 반면 MBC는 타 방송사에 비해 선명하고 생동감있는 화질을 볼 수 있어 <\/P>
시청자들이 만족해하고 있다. 화질 면에 있어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MBC에 감사드린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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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국장]<\/P>
→ 각 방송사마다 가지고 있는 기계적인 특성으로 인하여 방송사마다 화면에 고유의 <\/P>
색깔이 있다. 무엇보다도 울산지역 뉴스를 시청해보시면 타 방송사들에 비해 확연히 <\/P>
선명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청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P>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모습 보여주겠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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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위원]<\/P>
* 울산MBC는 문화ㆍ예술 방면의 활동은 많이 하는 편이지만 그 폭이 넓어 시민들에게 <\/P>
어필력이 약하다. 교통신호 지키기, 질서 지키기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작지만 <\/P>
크게 작용할 수 있는 캠페인을 마련했으면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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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국장]<\/P>
→ 좋은 말씀이다. 이번 9월 개편 때 제작진과 의논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고 <\/P>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을 마련해 보도록 하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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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위원]<\/P>
* MBC 시청자ㆍ청취자 분포도를 조사해 보니 젊은층의 연령대에 거의 국한되어 있었다. <\/P>
MBC가 어필할 수 있는 영역을 확대시킬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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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국장]<\/P>
→ MBC 측에서도 이에 대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 시청자ㆍ청취자의 영역을 보다 <\/P>
확대시키기 위해 시청자ㆍ청취자들의 다양한 수요에 걸맞게 다각적인 스펙트럼을 <\/P>
생산하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채찍질 부탁드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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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균 위원]<\/P>
* 울주군 간절곶에 조각공원과 공연장 시설이 배치된다는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P>
시민들의 입장으로 봤을 때 조각공원은 좋은 예술품을 부담없이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P>
그 유용성이 있지만 공연장 시설의 경우 울산MBC에서 주최하는 간절 콘서트 행사 외에는 <\/P>
무용지물의 시설이다. 그러므로 울산MBC에서 이 공연장 시설을 다양하게 잘 활용하여 <\/P>
시민들이 흥미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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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사업국장]<\/P>
→ 좋은 말씀이다. 간절곶에 공연장 시설이 배치된다는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확실하게 <\/P>
파악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와 같은 계획이 실시가 된다면 울산시와 협의하여 <\/P>
시민들이 자주 이용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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