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위원회 시청자회의 주요내용

2006년 6월 시청자위원회 회의 결과 등록일 : 2006-06-27 00:00

1. 일 시 : 2006년 6월 13일 (화) 오후 2시 ~ 오후 4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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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요내용 <\/P>


* 태화강의 달라진 모습을 계기로 이를 널리 알리고 더욱 태화강 살리기에 앞장서기 위해<\/P>

  노력하는 울산MBC에 감사드린다. 이번 주말 태화강에서 특별행사를 한다고 들었다.<\/P>

  시민들의 참여코너도 있는데 시민들의 호응도가 어느 정도인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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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행사는 '원더풀 태화강'이라는 이름으로 준비하고 있다. 태화강을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P>

    알리기 위해 약 3시간 정도 생방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태화루가 있었던 위치에서<\/P>

    과거의 나룻배를 재현하고, 결혼식을 올리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P>

    결혼식의 경우 참여가 저조하지 않을까 염려했으나 의외로 신청자가 많아서 감사했다.<\/P>

    이러한 환경캠페인에 앞장서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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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에 있을 서머페스티벌은 이렇다 할 전국규모 축제가 없었던 울산에 큰 의미가 있다.<\/P>

  더욱 발전하여 종합적인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올 서머페스티벌 기간에<\/P>

  울산 출신의 지방가수들을 위한 공연을 기획하는 등 문화적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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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4회째인 서머페스티벌이 질적 양적으로 발전된 축제가 되기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했다.<\/P>

    관광공사의 도움을 받아 해외 관광객이 현재 약 3000명 정도 유치되고 있으며, 이는 비수기인<\/P>

    울산시내 숙박경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P>

    또한 프린지 축제 형식으로 울산 전역 곳곳에서 야외 공연을 할 예정이다. <\/P>

    이는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주관하며, 이에 따른 홍보는 서머페스티벌과 함께 할 예정이다.<\/P>

    재즈, 한국전통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공연이 열린다. <\/P>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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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다큐멘터리 '비단벌레'에 대한 반응들이 좋았다. 구성이나 주제 면에서 돋보였다.<\/P>

  외부로 잘 알려지지 않았었는데 역사적, 문화적, 생태환경적 측면에서 뜻 깊은 제작물이었다.<\/P>

  그러나 비단벌레를 설명하는데 있어 속 단위인지, 종 단위인지 명확치 않았고,<\/P>

  시간대에 늦은 밤 시간이라 시청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P>

  앞으로는 이러한 것들이 보완 되었으면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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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단벌레 마구장식을 복원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좋은 평에 감사드린다.<\/P>

    시간 편성상 1.2부 이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P>

    방송문화진흥회의 기금을 지원받아 기획했던 프로그램이라 5월 중 방영을 했어야 했고,<\/P>

    5.31 지방선거와 맞물려 토론회 때문에 편성에 어려움이 많았다. <\/P>

    비단벌레가 전국편성될 예정이므로 좋은 결과를 기다려 주길 바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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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이 한창 진행 중인데 방송 3사의 편성을 보면 80~90%가 월드컵 관련 내용이다.<\/P>

  중계는 물론이거니와 각종 프로그램도 월드컵 내용들로 가득하다.<\/P>

  월드컵 열기가 대단한 것은 사실이지만 공중파 3사가 월드컵 관련 내용을 과잉<\/P>

  편성한 것이 아닌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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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편성된 프로그램을 보면 지적해 주신 그대로다. 어제의 경기를 재방송하고,<\/P>

    보도, 예능, 교양국에서 각각 1시간씩 특집을 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바람직한 것은 아니지만<\/P>

    시청률을 무시할 수 없고 월드컵을 도외시 할 수 없는 현실이라 힘든 상황이다.<\/P>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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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시 뉴스데스크 시간에 울산의 로컬뉴스가 끝나고 중앙의 일기예보를 받지 않고<\/P>

  자체적으로 울산 지역의 기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정보도 유익하지만 전달하는<\/P>

  기상캐스터의 매끄러운 진행이 돋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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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하여 일기예보를 하고 있다. 생방송이므로 자칫 방송사고로<\/P>

    이어질 수 있는 위험부담도 있지만 울산의 경우 산업기상이 어느 지역보다 중요하며<\/P>

    정보전달 측면에서 필요하기 때문에 시도하고 있다.<\/P>

    기상캐스터가 진행을 잘 하여 서울의 일기예보와 차이가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P>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정보전달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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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일 전 9시 뉴스의 이 시간 한반도 모습에서 울산의 대공원이 나왔는데 <\/P>

  생동감 없는 밋밋한 화면이여서 아쉬웠고, 중앙의 뉴스와 로컬 뉴스의 연결이<\/P>

  매끄럽지 못해 어색할 때가 가끔 있다. 주의가 요구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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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한반도의 모습은 각 계열사가 돌아가면서 야경이 좋은 곳을 보여주고 있다.<\/P>

    사전에 답사했을 때는 화면으로 썼을 때 손색이 없겠다는 판단으로 섭외했으나 <\/P>

    생방송인 관계로 막상 당일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화면이 그렇게 나갔다.<\/P>

    생방송 이었다는 점에서 이해를 부탁드리며, 뉴스 연결에 있어서 자연스럽도록 더욱<\/P>

    심혈을 기울이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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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진행시 핀 마이크와 스탠드 마이크 두 개를 다 사용하고 있는데, 시청하는<\/P>

  입장에서는 어색한 느낌이 든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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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 사용하는 마이크는 스탠드 마이크이다. 뉴스가 생방송으로 진행되므로<\/P>

    혹여 생길 수 있는 방송 사고에 대비하여 핀 마이크도 같이 착용하고 진행한다.<\/P>

    스탠드 마이크 고장 시 핀 마이크로 대체하여 진행하기 위함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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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1 지방선거와 각종 축제 등과 관련하여 울산이 전체적으로 들떠 있는 것 같다.<\/P>

  그러나 서민경제는 고유가 등 많은 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P>

  월드컵이 끝나면 전체적으로 들떠 있는 분위기를 가라앉히기 위한 에너지 절약과<\/P>

  같은 특집물이 기획되었으면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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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방송사에서도 너무 분위기가 과열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자체 반성의 <\/P>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그래서 월드컵이 끝나는 7월에 새로이 프로그램이<\/P>

    개편된다. 뉴스에서도 침착한 분위기로 이제는 다시 뛰어야 한다는 등의<\/P>

    슬로건으로 다시 자숙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리즈를 준비 중에 있다.<\/P>

    지켜봐 주길 바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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