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위원회 시청자회의 주요내용

2006년 7월 시청자위원회 회의 결과 등록일 : 2006-08-08 00:00

1. 일 시 : 2006년 7월 18일 (화) 오후 2시 ~ 오후 4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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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요내용 <\/P>


*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는 서머페스티벌이 이번 주로 시작된다.<\/P>

   성공적이 축제가 되길 기원하며 주로 저녁 시간에 시작되는데 낮 시간에도<\/P>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있었으면 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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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회를 맞이하는 서머페스티벌이 울산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행사, 나아가 해외에도<\/P>

   많이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은 것이<\/P>

   사실이다. 매년 하면서 우리도 많은 것을 공부하는 것 같다.<\/P>

   올해 12월부터 내년 서머페스티벌을 준비해서 테마기행 등을 기획할 예정이다.<\/P>

   아직 관광쪽으로 울산이 취약한 부분이 많은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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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간의 릴레이 콘서트라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골고루 접할 수 있다.<\/P>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울산의 대표 축제로<\/P>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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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머페스티벌은 우리 방송사에서도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부분이다. 문화적 콘텐츠가<\/P>

   부족한 울산에서 시민들에게 좀 더 다양한 문화를 접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P>

   항상 노력하고 있다. 서머페스티벌은 10대의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댄스 음악에서<\/P>

   중.장년층이 즐길수 있는 트로트, 그리고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퓨전콘서트까지<\/P>

   다양한 영역을 준비했다. 울산시민 모두가 하나되서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들도록 항상 노력하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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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머페스티벌 홍보가 많이 되고 있다. 온라인 홍보도 진행되고 있는데 울산에 <\/P>

  진입하는 톨게이트에서 홍보물을 만들어서 홍보를 하거나 항공사를 링크해서<\/P>

  홍보하는 방향으로 아이디어를 내보면 좋을 것 같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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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사 홍보는 잘 성사되지 않았다. 그러나 서머페스티벌 KTX 특별열차를 운행하고 있다.<\/P>

   그리고 KTX 매거진에 서머페스티벌 관련 기사가 실렸다. 그 밖에 전국 일간지에<\/P>

   수많은 기사가 게재되는 등 전국적으로 많은 홍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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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전 뉴스가 끝나고 일기예보를 하는데, 기상캐스터가 날씨를 알려주면서<\/P>

  손으로 지역을 표시할 때 손이 우리나라가 아닌 중국 쪽을 가리키고 있었다.<\/P>

  기상캐스터는 화면을 볼 수 없는 것인지 궁금하다. 사소한 실수지만 주의가 요구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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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예보를 할 때 나오는 영상은 실제로는 아무것도 없는 파란색 스크린에<\/P>

   컴퓨터 그래픽이 합성돼서 보이는 것이다. 따라서 실제 기상캐스터는 그래픽 화면이 없는<\/P>

   허공에 대고 손짓한다. 미리 연습을 통해 표시한 곳에 자연스럽게 연출해야 하나<\/P>

   기상캐스터가 신입이라 아직 미흡한 부분이 있다. 노력을 계속 하고 있으니<\/P>

   지켜봐주길 바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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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MBC에서 북구청 공무원들이 음식물 처리장 건물에 골프연습장을<\/P>

  만들어 업무시간에 골프연습을 하는 것에 대해 특종보도한 것을 잘 봤다.<\/P>

  이 보도를 보니 일 년 전 음식물 정화시설을 최초로 민관이 함께 이루어냈다며<\/P>

  전국적으로 대대적으로 보도되었던 것이 생각났다. 그러나 지금 현재 이 처리시설에<\/P>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북구청이 시에 의뢰해 시의회 연구원이 조사를 했는데<\/P>

  이는 60년대 수준의 시설물로 판명났다. 처음부터 환경공학적인 접근이 전혀 없이<\/P>

  정치적 접근이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업자선정과 위치선정에 있어서 문제점이 많은데, <\/P>

  이를 방송사에서 한번 짚어 봐 주었으면 좋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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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연습장 사건 보도 후 이제는 일년이 지난 시설문제를 짚어볼 필요가 있다.<\/P>

   업자측은 가동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용량이 초과했다는 의견을 내놓는 등 <\/P>

   이 정화시설이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P>

   뉴스에서 다루기보다는 시리즈물로 심층 보도를 하려고 준비 중이다. <\/P>

   음식물 처리도 실패했는데 공무원은 일과시간에 그 곳에서 골프연습을 하는 것은<\/P>

   나태한 공직사회를 보여주는 단면이다. 포커스 울산 같은 프로에 주민과 업자, 공무원이<\/P>

   출연해 토론해 볼 만하다. 주민들의 합의로 혐오시설물을 설치했지만 업자 선정에 있어서<\/P>

   어떠한 비리가 있었는지, 과연 이 지역이 이 시설물 설치가 합당했는지 등<\/P>

   원인규명이 분명히 되어야 할 것이다.<\/P>

   지적하신 사항이 방송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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