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위원회 시청자회의 주요내용

2006년 8월 시청자위원회 회의 결과 등록일 : 2006-08-30 00:00

1. 일 시 : 2006년 8월 22일 (화) 오후 3시 ~ 오후 5시  <\/P>

 <\/P>


2. 주요내용 <\/P>


* 울산MBC의 야심작 서머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끝이났다. 어디에 내놓아도<\/P>

  손색이 없는 유익한 공연이었다. 많은 관광객이 울산을 찾아왔으며 외국인 관광객까지<\/P>

  가세해 울산의 위상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 서머페스티벌이 끝이 난 후<\/P>

  자체 평가를 했는지 궁금하다.<\/P>

 <\/P>

→ 날씨가 안 좋은 날이 많았으나 다행스럽게도 관객이 많아서 잘 치를 수 있었던 것 같다.<\/P>

    해외 관광객과 일본의 한류 관련 TV인 KNTV도 취재를 하러 직접 왔었다.<\/P>

    울산에 대한 홍보는 전반적으로 잘 된 것으로 본다. 그러나 역시 울산의 관광 상품 부족함을<\/P>

    여실히 느끼게 되었다. 많은 관광객들이 공연만 보고 부산이나 경주로 빠져 나가는 문제가 있었다.<\/P>

    이것은 앞으로 해결해야할 문제인 것 같다. 그리고 2006 울산서머페스티벌 백서를<\/P>

    현재 제작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보완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짚어 볼 예정이다.<\/P>

    명실공히 울산대표 공연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
<\/P>

 <\/P>

* 장애인 체전 기간에 울산MBC에서 이와 연계하여 장애인축제가 열린다고 들었다.<\/P>

  통상 시에서는 장애인 체전을 유치하는 것을 꺼리는 실정인데, 울산MBC에서<\/P>

  체전을 축제와 연관시켜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 같아 고맙게 생각한다.<\/P>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행사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설명 부탁한다.<\/P>

 <\/P>

→ 장애인 체전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장애인 1000명 정도 초청할 예정이다.<\/P>

    1004 릴레이 마라톤이 체전이 시작되기 전부터 진행된다. 또 모비스 농구 선수들이<\/P>

    휠체어를 타고 장애인 팀과 농구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편견의 벽을 넘어'라는<\/P>

    주제로 공연도 열릴 예정이며 종합운동장에서 "희망박람회"라는 이름으로<\/P>

    장애인 관련 보조기구, 취업 등 여러가지 준비 중이다.<\/P>

    또한 기간 중 홈스테이를 제공하기 위해 신청자를 접수 받았으며 이미 그 수가<\/P>

    오버된 상태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장을 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P>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한다.<\/P>

 <\/P>

 <\/P>

* 장애인 축제의 슬로건 '편견의 벽을 넘어'와 '1004 릴레이 희망의 마라톤' 등<\/P>

  타이틀의 의미가 참 좋다. 이러한 타이틀이 나오게 된 배경이 궁금하다.<\/P>

 <\/P>

→ 이 행사를 준비하는 위원회가 있다. '1004'의 아이템은 사장님의 의견인데,<\/P>

    동두천에 1004운동본부가 있다. 1004명의 후원자들이 10월 4일에 발족되어<\/P>

    우리 모두 천사가 되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울산에서 처음 열리는 장애인 체전이<\/P>

    이 기회로 희망의 한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마라톤을 열게 되었다.<\/P>

    순수한 마음으로 접근을 하다 보니 좋은 슬로건들이 절로 나온 것 같다.<\/P>

    울산이 장애인의 메카가 되는 것 같아서 좋은 기분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지만<\/P>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소홀한 부분이 생길까 염려된다.  좋은 뜻을 가지고 진행하는 만큼<\/P>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장애인 축제 수익금은 전부 관계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P>

 <\/P>

 <\/P>

* 기업사랑운동에서 시작된 <기업사랑 프로젝트 으랏차차>프로그램이 본래의<\/P>

  기업사랑 운동 취지에서 벗어난다는 느낌이다. 회사가 단합되고 시민이 기업을<\/P>

  사랑하자는 뜻에서 시작된 운동인데 프로그램에서는 후자부분이 미흡한 것 같다.<\/P>

  방문객이나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한다.<\/P>

 <\/P>

→ 각 기업체마다 상황이 달라서 매번 접근이 조심스럽다. '출동 포장마차' 코너는<\/P>

    계절적으로 맞지 않아 폐지하고 '품질분임조'라는 새로운 아이템을 투입했다.<\/P>

    주민과 함께하는 부분은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다.<\/P>

    제작에 반영토록 하겠다.<\/P>

 <\/P>

 <\/P>

* 뉴스에서 시민기자 꼭지 부분이 많이 미흡한 것 같다. 방송은 품질이므로<\/P>

  다듬어 졌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따로 지도를 하는지 궁금하다.<\/P>

 <\/P>

→ 경상도라는 지역성 때문인지 참여가 부족하다. 이로 인해 그러한 양상을 띠는 것이 아닌가<\/P>

    생각된다. 영상물에 있어서 부족한 부분은 편집보완을 도와주고 있다.<\/P>

    시청자미디어센터의 개관으로 인해 수강생들이 이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P>

    앞으로 더 좋은 시민기자들이 많이 양성될 것으로 생각된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