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위원회 시청자회의 주요내용
2005년 8월 시청자위원회 회의 결과 등록일 : 2005-09-06 00:00
. 일 시 : 2005년 8월 30일 (화) 오후 3시 00분 ~ 오후 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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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 주요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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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속의 상황설정이 너무 비현실적이어서 이해가 안된다는 시청자가 많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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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를 제작하는 서울MBC에 의견을 전달하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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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MBC의 연중캠페인 선정은 좋은 느낌을 받았다. 주로 라디오를 통해서 듣게 되는 데, TV에서도 빈도수가 많게 송출해 주면 좋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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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캠페인 <친절.인사.미소, 우리의 얼굴입니다>는 올해 울산에서 IWC총회, 전국체전 등 굵직한 행사들이 열려 선정했으며, 라디오에서는 매달 소재를 변경해 방송하고 있고, TV를 통해서는 연중 2회 프로그램화를 하고 있으며 수시로 홍보스파트를 제작해 송출하고 있다.<\/P>
횟수를 늘리도록 하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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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감 구속 기사를 보고 학생들은 '이제 우리는 어떻게 되는거야?'라는 반응을 보였다. 교육과 관련된 보도는 학생의 입장을 고려해 보도되어야 한다고 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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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계관련 기사는 학생들 입장을 고려해 취재하도록 하고 있으나 교육감 구속사건은 워낙 사건 자체의 중량감이 커 팩트대로 처리할 수 밖에 없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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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노년층은 주로 뉴스에 관심이 많다. 방송뉴스의 특성상 일과성 보도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 데 이를 지양해 보다 심층적으로 취재해 보도해 주면 좋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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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상용의 울산사랑'같은 따뜻한 기사나 깊이 있는 취재는 인력부족으로 제작에 어려움이 있으나 가급적 지적해 주신대로 제작하도록 노력하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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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파업뉴스를 봤다. 노사 양쪽의 입장을 취재해 공정한 느낌을 받았다. 이렇게 팩트위주로 보도해 판단은 시청자의 몫으로 돌려야 할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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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업보도의 원칙을 객관성 유지에 두고 있다. 시민들이 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에 주안점을 두고 보도하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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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전국체전 기간 중 울산문화의 소개가 전국방송되도록 해주면 좋겠고, 이번 체전이 문화체전이 되도록 울산MBC가 노력해 주었으면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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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이 더 이상 공해도시가 아니라 문화도시 울산의 이미지가 되도록 힘쓰겠다. 라디오에서는 매일 편성해 방송하고, TV는 서울MBC와 협의해 방송하도록 하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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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산 성화채화 때 가능하다면 북한주민들에 대한 깊은 취재를 해주면 좋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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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아이디어이지만 북한사정상 주민취재는 거의 불가능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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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포유'를 보면 MC의 옷 색감과 뒷 배경(세트)의 색감이 시각적으로 부조화를 이루는 것같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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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한 지적이다. MC나 리포터들의 옷차림에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세트와 조화되도록 개선하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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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서머페스티벌'때 현장에서 직접보는 것과 방송 영상에 차이가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중앙방송사와 지역방송사의 화면색감에 차이가 있는 것 같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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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의 녹화화면색상의 차이는 카메라, 조명, 세트가 좌우를 하는데 지역에서는 조명부족이 큰 요인이다. 이것은 비용적 측면의 문제이기도 하다.<\/P>
화면색상차이의 문제는 카메라와 사람의 눈이 보는 색감차이이며, 방송사마다 약간의 특성이 있다. 우리의 경우는 화면이 부드러운 반면 상대사는 명료하나 날카롭게 보일 수 있다(위원 동감표시)<\/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