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신청곡
북구에 살며 두 아들 키우는 육아대디 입니다~^^
안녕하세요~조문주님 8살,6살 두 아들 육아로 지친 마음을 굿모닝FM을 들으며 마음을 달래는 육아대디 입니다~
요즘 북구에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발생되어 첫째는 휴교하고 둘째는 불안감에 등원을 안 시키고 있네요~
코로나로 인해 주변에 불안해 하는 학부모님들과 와이프를 보니 육아에 코로나 스트레스까지 겹쳐서 인지 다들 힘들어하는 모습이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운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20년 2월에 육아휴직을 내었는데 우연히도 그달부터 코로나 시작되어 정말 24시간 밀착 육아를 경험하며 육아와 집안일의 힘듦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네요 ㅜㅜ
그래도 저는 개인적으로 와이프와 함께 육아하고 아이들과 함께 있을 수 있어서 이번 코로나 기간이 조금은 견딜만 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집에만 있어 에너지를 못 써 힘들어하는 아이들과 코로나로 인해 제한적인 삶에 힘들어하는 주변 사람들을 보면 빨리 종식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큼니다.
라디오 청취를 하는 모든 분들이 함게 힘을내고 코로나에 굴하지 않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에 사연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여기 목요일 마다 투뿔쇼에도 나오시고 울산에서 활동하는 방성우씨가 싱글앨범을 내셨다라구요~그래서 신청곡으로 헤어지기가 이별하기가를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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