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미리 사연을 보내서야 되는데 늦게 사연을 보냅니다.채택이 될지 모르겠는데 꼭 사연이 채택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오늘(6월17일 월) 아들이 군대를 갑니다.지금쯤 차안에서 라디오를 들으면서 가고 있을건데 (육군 논산훈련소로 갑니다)

처음가는 군대인 만큼 많이 낯설고 힘들고 적응하기 힘들건데 건강하게 잘 다녀오고 아프지말고 씩씩하게 잘 다녀오라고 말하고 싶네요.그래도 다행히 친구와 날짜가 같아서 같이 가게되는데 최민기(아들).이원빈(아들친구)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다녀와라 사랑한다.

수료식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

07시30분~08시 사이에 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연곡은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 부탁합니다.

사연을 너무 늦게 보내서 죄송합니다.군대가기전 꼭 좀 사연 채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