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적조,양식넙치 12만마리 폐사

◀ＡＮＣ▶ 남,동해안 해상 가두리 양식장에 큰 피해를 입힌 적조가 이번에는 육상 양식장을 흽쓸었습니다. 그동안 먼 바다에 머물던 적조 띠가 태풍의 영향으로 연안 가까이로 몰려와 양식 넙치 12만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울산시 울주군의 한 육상 양식장입니다. 어민들이 온통 황토빛...

태풍 비상근무체제 돌입

제15호 태풍 루사의 북상으로 울산도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듬에따라 울산시와 각 구,군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울산시 재해대책본부는 태풍주의보가 발령됨에따라 소형어선 등 천360여척의 선박을 각 항포구에 대피하도록 하는 한편,배수시설 점검과 함께 상습침수지역과 절개지 등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예찰을...

태풍 ‘루사‘ 내일 울산 강타

제15호 태풍 ‘루사‘가 우리나라를 향해 빠르게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방에도 오늘 오후 6시를 기해 태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울산지방은 오후 4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이 시각 현재 빗줄기가 점차 굵어지고 있으며 내일까지 80에서 150, 많은 곳은 25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의...

D-30,준비 착착

◀ＡＮＣ▶ 아시안게임 개막이 오늘로 꼭 30일 남았습니다. 북한의 참가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 울산에서 열리는 각종 경기를 준비하는 경기장도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참가국기의 입장에 이어 페어플레이기가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고 양국의 국가가...

숭어 피부병에 적조까지

◀ＡＮＣ▶ 울산의 일부 연안에 숭어떼가 몰려 들고 있는데 피부병을 심하게 앓고 있으며 인근 해수욕장은 수시로 유해성 적조에 뒤덮히고 있습니다. 정화처리되지 않은 생활하수가 바다로 무단 방류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치현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현대중공업 제13 안벽 부근 앞바다입니다. 바다 표면이 ...

또 다시 태풍

◀ＡＮＣ▶ 이달초 집중호우로 울산지역에서는 도로가 유실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수해 복구가 제대로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번에는 강력한 태풍이 북상하고 있어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류호성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이달초 울산을 강타했던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었던 울주군 두동...

수재의연금 기탁

다음은 수재민을 돕기위해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 오늘은 이갑용 동구청장과 직원일동이 231만9천800 원을 맡겨왔습니다. ----------------------- 또 울산가스시설시공협의회 김수현 회장과 회원 20만원 태화 방범자문위원회 최효식 위원장과 회원 35만원 남구 신정3동 목향 한정식 10만원 울산환경...

월드컵스타 유상철 울산서 훈련

지난 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던 전 울산 현대소속 유상철이 다음달부터 울산에서 훈련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일본 가시와 레이솔에서 뛰다 유럽진출이 최근 무산되면서 무적선수가 된 유상철은 지난 98년까지 활약한 친정팀 울산에서 몸만들기에 주력하겠다는 의사를 현대...

아시안게임 임시통역안내원 운영

울산시는 제14회 부산아시아 경기대회 기간 중 울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언어소통을 돕기위해 임시통역안내원을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영어와 일어,중국어 등 3개국어 통역안내원 100명을 선발하기로 하고, 다음달 7일까지 신청서를 받기로 했습니다. 통역안내원으로 선발되면 다음달 25일부터 ...

제주체전 35 종목 875명 출전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으로 개최가 미뤄져왔던 올해 전국체전이 오는 11월9일부터 제주에서 개최됨에 따라 울산은 이번 체전에 35개 종목 875명의 선수단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울산광역시 체육회는 선수수급이 안되는 야구와 조정,수구,소프트볼등 5개 종목을 제외하고 선수단을 구성하기로 했으며 축구와 테니스,복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