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월드컵 앞두고 감사원 감사 착수

감사원이 월드컵을 앞두고 지난 11일부터 28일까지 16일 동안 대대적인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감사원은 먼저 월드컵 개최도시 법질서 확립실태 점검의 일환으로 중구청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불법광고물 150건과 노상적치물 80건,공한지 미정비 10건 등 262건을 적발했습니다. 감사원은 또 오늘(3\/18)부터 남구청의 재...

성난 투자자들

◀ＡＮＣ▶ 일산유원지 개발사업 투자자들이 오늘 울산시청에 몰려와 등기이전을 요구하며 항의농성을 벌였습니다. 투자자들은 15년전에 돈을 투자하고도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울산시의 책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치현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일산유원지 개발사업 투자자 50여명이 시장실 앞...

교육청,선거중립 촉구

울산시교육청이 잇따라 예정된 지방선거와 학교 운영위원 선거, 교육위원 선거에 공무원들의 개입을 차단하기 위해 엄정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늘(3\/18) 일선 학교와 각 기관에 긴급 공문을 보내 일부 학교운영 위원 출마자들의 불법 향응 제공사례가 있다고 지적하고 학부모들과 교사들의 중립을 촉구...

한나라당 선거인단 명부 제출

한나라당 울산지역 5개 구.군 지구당이 내일(3\/19)까지 울산시장 후보 경선 선거인단 명부를 울산시지부에 제출합니다. 한나라당 관계자에 따르면 각 지구당의 선거인단 명부는 철저하게 비밀에 부쳐진 채 지구당 위원장에 의해 독자적으로 작성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울산시지부는 내일(3\/18) ...

정당 수입 지출 내역 공개

지난 한해동안 각 정당 울산지부의 재산과 수입.지출 내역이 내일(3\/19) 날짜로 공개됐습니다.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재산 변동 내역을 보면 한나라당 울산시지부의 경우 지난 한해동안 후원회 보조금 7천300만원 등 9천966만원의 수입을 올려 4천464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민주당 울산시지부는 ...

이면계약 있었나

◀ＡＮＣ▶ 울산에 월드컵 준비캠프를 차리게 될 브라질이 기간을 연장해 월드컵이 끝날 때까지 울산에 머무를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당초 숙박비 등의 비용부담을 약속한 울산시가 추가부담을 전제로 이면계약을 하지 않았나 하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창완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예선 3경기를 우리나...

발전파업 장기화 공단기업 불안

◀ＡＮＣ▶ 발전노조의 파업이 3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발전기 고장사태까지 일어나자 울산공단 기업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기업체들은 비상발전을 준비하고 있지만 용량이 턱없이 부족해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지난 15일 기계고장으로 전력공급이 만 하루동안 중단됐...

지적법 개정에 따른 토지 조사

울산시와 각 구군은 이달 말부터 토지 지목변경 일제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일제조사는 지난 2월 13일자로 지적법이 개정되면서 주차장용지와 주유소용지, 창고용지 등의 새로운 토지지목이 신설돼 지목변경이 필요한 토지를 조사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한편, 이번조사를 통해 지목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토지는 각 ...

울산여성문화센터 명칭 변경

울산시는 종합적인 가족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남구 옥동에 건립하고 있는 ‘울산여성문화 센터‘의 명칭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이를위해 울산시는 내일(3\/18)부터 27일까지 시민들과 민간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한 뒤 시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활용방안에 맞는 이름으로 바꿀 계획입니다. 오는 11월에 개원 예정...

북구청 체납세 징수 강화

북구청은 지방세 체납을 줄이기 위해 징수활동과 체납처분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북구청은 올해 지방세 징수 목표액인 6백93억원 가운데 자동차세 체납액이 13억원에 이르는 등 모두 5만6천여건에 60억원이 넘는 체납세가 구재정 악화의 심각한 요인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북구청은 정보단말기 4대를 구입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