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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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도 국회의원 입김‥ 풀뿌리 정치 근간 훼손
[앵 커]국회의원이 지방의원 공천권을 쥐고 지역 사회의 대의기구인 의회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하는 건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울산시의회 사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관계에서 자유로워지지 못한다면 지방의회 무용론이 거듭 제기될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울...
조창래 2024년 09월 11일 -

민주당 "김기현 규탄"‥ 김기현 "깎아내리기 구태"
더불어민주당 박성진 남구을 지역위원장 울산시의회와 남구의회 혼란 상황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김기현 의원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김기현 의원이 지방의회 혼란에 개입돼 있다는 이야기가 계속되고 있다며 풀뿌리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의회의 독립성을 훼손시키는 행위를 즉각 멈추라고 요구했습니...
조창래 2024년 09월 11일 -

"지방분권·균형발전이 지역 발전의 열쇠"
◀ 앵 커 ▶ 지역 소멸 문제를 풀 방법을 찾기 위해 전국의 시도 지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처음으로 마련됐습니다. 중앙 정부가 지역의 특성에 맞지 않는 정책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수도권에 모든 자원을 집중시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유희정 기자. ◀ 리포트 ▶ 대한민국 시도지사 협의...
유희정 2024년 09월 10일 -

'선거법 위반' 김종훈 동구청장 벌금 150만원 구형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지난 3월 울산 동구 후보자 사무실 4곳을 방문한 혐의로 기소된 김종훈 동구청장에게 검찰이 벌금 15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울산지법 형사12부 심리로 오늘(9/6) 열린 첫 재판에서 검찰은 자치단체장이 선거일 전 60일 동안 후보 선거사무소 등을 방문해선 안 된다고 규정한 법 규정을 제대로...
최지호 2024년 09월 06일 -

'의장 재선거'로 또 불거진 갈등‥ 혼란만 거듭
[앵 커] 국민의힘의 내부 갈등으로 파행을 겪던 울산시의회가 뒤늦게 후반기 첫 임시회를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후반기 의장 재선거 문제로 국민의힘 의원들끼리 갈등을 벌인 데다, 이제는 다른 정당 의원들도 문제를 제기하면서 오히려 혼란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유희정 기자. [리포트] 울산시의회 후반기 임시회 마지...
유희정 2024년 09월 06일 -

안수일 시의원, "김기현 의원 시의회에 압박 멈춰야"
안수일 울산시의회 의원이 김기현 국회의원에게 지방의회에 부당한 압박을 멈춰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안 의원은 김기현 의원이 자신이 지원하는 사람을 위해 지위를 이용해 지방의원과 동료 국회의원을 압박하는 월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울산시의회는 후반기 의장 선출을 놓고 빚어진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조창래 2024년 09월 05일 -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출석요구 205명,요구자료 2,020건
울산시의회는 오늘(9/4) 운영위원회를 열고 오는 11월4일부터 2주간 열리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확정된 감사대상기관은 65개에 출석요구대상자는 205명, 요구 자료는 2,020건으로 지난해 보다 5건 늘었습니다. 운영위는 또 지난 달 27일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에 따라 식사비 가액 한도를 5만 원으...
조창래 2024년 09월 04일 -

울산 전직 국회의원들 공공기관 수장으로 이동
울산 출신 전직 국회의원들이 공공기관 수장으로 잇따라 임명되고 있습니다. 5선의 국회부의장을 지낸 정갑윤 의원은 지난해 말 자산 52조 원이 넘는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에 취임했습니다. 3선을 지낸 이채익 의원은 지난달 말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에 선출됐고, 권명호 전 의원은 조만간 동서발전 사장에 임명될 것으로...
조창래 2024년 09월 01일 -

22대 국회 신규의원 3명 재산 공개‥ 김상욱 최고액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울산지역 국회의원 3명을 포함한 22대 국회 신규 재산등록 의원의 재산 목록을 공개했습니다. 울산 지역 신규 국회의원 가운데는 남구갑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이 16억 3천여만 원을 신고했고, 북구 진보당 윤종오 의원은 4억여 원, 동구 민주당 김태선 의원은 3억 8천여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김상...
조창래 2024년 08월 30일 -

의장 사퇴 놓고 또 논란‥ 협치·소통 상실한 시의회
[앵커]의장 공석 사태의 울산시의회가 소통과 협치라는 가치를 완전히 잃고 표류하고 있습니다.시의회 의장 재선거 여부를 놓고 또 갑론을박이 벌어졌는데요. 서로 자기의 주장만 앞세워 불필요한 논란을 계속 만들어내면서 혼란만 키워가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혼란에 혼란을 거듭하고 있는 울...
조창래 2024년 08월 26일